이분 말이 맞는 듯 합니다
출처 : dc인사이드 피시방갤
http://m.dcinside.com/board/pc/66616
안녕하세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관련 관계자 입니다.
일단 정확한 사건의 전말은
JTBC 기사인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37&aid=0000193864
보시면 많은 사실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많은 여러분들께서 도움을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08609?navigation=petitions#_=_
많은분들의 관심으로 인해 벌써 청원이 28만명이 넘어 갔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사건 당일 정말 말도 안되는 보도와 기사 내용으로 유가족, 지인분들 많이 힘들어 하였고
저 또한 많이 억울하고 분했습니다.
경찰측은 유가족에게 충분한 사건설명도 없었으며 각종 루머와 잘못된 진실을 조금이라도 바로 잡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보도가 되었던 잘못된 부분
1. 불친절로 인한 시비가 있었다
- 시시티비를 확인 한 결과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자리를 치워달라고 요청을 하였고 피해자인 친구는 손님의 요청 즉시 자리를 정리 해 주었습니다.
그 후 가해자가 한 차례 더 자리를 닦아 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피해자는 그 즉시 손걸레를 빨고 다시한번 자리를 닦아 주었습니다.
2번의 요청을 바로 처리해 주었는데 어디가 불친절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평소 일을 했을때도 손님들과 친했고 굉장히 성실하고 착한 친구 였습니다.
2. 예전부터 원한 관계가 있었다?
- 사고를 당한 피해자는 일을 그만두고 있었다가 매장측 요청에 의하여 금~토(금요일 23시~09시), 토~일(토요일 23시~09시) 도와주는 대리 근무자 였습니다.
다시 말해 가해자를 처음 보거나 접촉이 있을수 없습니다.
보도가 안되었던 점.
1. 사건당일 보도에는 어느 기사든 경찰이 1차 출동이 있었던 내용이 없었습니다.
아르바이트 교육시 "손님과 시비가 있고 시비가 커질 경우 그 즉시 경찰에게 신고 해라"라고 교육 합니다. 피해자는 교육 받은 그대로 시행 하였고
경찰이 1차 출동을 하였습니다. 약 15분간 경찰이 중재를 하였고 가해자와 가해자 동생을 매장밖으로만 내보낸 후 경찰은 그대로 아무런 조치 없이 복귀 하고
그 이후에 가해자 형제는 피해자를 살해를 합니다. 경찰이 1차 출동 후 약 10~15분만에 일어나는 일 입니다.
피해자는 경찰이 돌아간 후 매장 관리자에게 카톡을 남겨 둡니다.
이 카톡은 경찰이 가고 난 뒤 남겨둔 카톡입니다. 관리자에게도 죽여버리겠다고 했는데 과연 경찰이 출동 하였을때 이와 같은 내용을 말을 안했을지가 의문 입니다.
피해자는 이카톡을 남긴 뒤 약 15분 뒤에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경찰의 입장에서는 1차 출동시 신변에 위협이 될만한 내용은 이야기를 안했고 영업방해만 이야기를 했다고 해서 그대로 갔다고만 이야기 합니다.
아직까지 밝혀지고 있는 내용이 많고 경찰측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수사종결을 빨리 하려고만 합니다.
제발 제대로 된 진실과 제대로된 처벌을 꼭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죽은 동생이 억울하지 않게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여기까지가 경찰이랑 다른 관계자의 글-------------------------
그리고 오늘 얼굴 공개된 가해자의 목에 문신 카톡이랑 일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2&aid=0000846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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