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일본은 갈려면 그냥 잠깐 관광할 정도로 갔다와야지 현지에서 거주할시 생활환경은 한국보다 개씹 구림. 팩트만 써줌.

1) 부동산수수료(3000만엔짜리 구입시 100만엔 이상 수수료) , 월세일 시 레이킹,시시킹 및 잡다한 초기비용. 입주 시 아무것도 없음(가스렌지,냉장고,전자렌지,세탁기 등 아무것도 없어 본인이 다 사야함. 전등도 안달려있는 곳 많음), 아직도 프로판가스 쓰는 곳 많고 가격도 비쌈(샤워하는 것 만으로 매달 3000엔이상 나옴.), 2년마다 돌아오는 집 임대료 갱신료 (약 월세 1달치)

2)  2년마다 자동차검사(10만엔) + 차고증명안될 시 자동차 구입불가(경차는 예외), 도쿄 평균 주차비(한달2~3만엔) ,고속도로 통행료 비쌈(도쿄시내에서 나리타공항까지 편도 3000엔이상)

3)  소득에 따른 건강보험(연수입 400만엔 기준 매달 3만엔)및 연금(매달 2만엔 이상) 지출

4)  자녀 고등학교 입학금(10~25만엔) 및 부활동에 들어가는 돈 많음

5)  인터넷은 진짜 개씹구림. 인터넷 신청하면 한국처럼 담날 바로 오는게 아니라 접수 후 2~3주는 기본. 그렇다고 속도가 한국처럼 빠른것도 아니고 아무튼 x같음. 월 3천엔 정도에 기가속도도 아닌 3~500수준.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인터넷 끊김현상 자주 발생함

6)  직장에서 불만있어도 和문화가 있어 그냥 따르던지 자기가 싫으면 그만둘수밖에 없음. 의견제언 보다 위에서 내려온대로 해야함. 한국처럼 나이를 신경쓰면 안됨. 오직 직위 및 짬밥순. 밑에 나이 많은 신입사원이 들어와도 반말하는게 당연시 됨. 직장에서 높은 직위, 경찰 등 공무원이 반말 쓰는건 허다함. 강자 ->약자는 반말이 대세

일본은 40대가 되면 이직이 힘듬.(일본의 40대는 한국의 50대라고 보면 됨)

한국처럼 점심시간에 직장동료끼리 식당에가서 이야기하며 밥을먹는다?? 없음! 심지어 점심 먹을 시간조차 없음. 알아서 도시락으로 빨리 때우던가 해야함(일본 편의점 도시락이 종류가 많고 퀄리티가 뛰어난 이유가 괜히 있는게 아님)

7)  저축률이 너무 약함. 평민중 10만엔 이상 저금하는 사람이 드뭄. 대부분 3~5만엔이거나 안함. 여행은 거의 안하며 살고, 가더라도 연1회 국내여행이나 저가항공타고 한국이나 한번 다녀오는 정도(우물안의 개구리임, 도쿄에 사는사람은 도쿄밖을 거의 안벗어나고 오사카에 사는 사람 역시 오사카에서 안벗어남. 해외여행? 그걸 왜 가는지 이해를 못함. 가까운 한국이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는 일본인들 태반임. 물론 관심도 없지만.. 거의 TV나 언론으로만 해외소식을 전해들으는 수준. 국민의식수준이 한국과 너무나도 달라서 뭘 나서서 하려는 자세가 안되어있음. 옛부터 강한자들(사무라이)에게 지배당하며 죽기 싫어서 '쓰미마셍'만 외치던 종특이 남아서 그런지 정치에 별 관심들이 없음. 한국처럼 단결하여 촛불집회 이딴건 일본인으로서는 상상도못하며 왜 해야하는지 이해못하는 사람들도 많음

8)  세금이 너무 비쌈. 한국처럼 신용카드를 많이 쓰는 문화가 아니고 95%이상 현금만 쓰다보니 못걷어들이는 세금이 상당함. 정규직보단 파견사원, 아르바이트로 10만엔 이하(세금적용안되는 기준)로 2탕뛰는 사람 등이 많아 세금을 걷어 들이기 힘듬. 그 결과 정규직하는 사람들이 불쌍할 정도로 세금독박맞음(그래서 젊은 청년들 정규직 보다 비정규직,아르바이트로 일하는것을 더 선호)

9)  흔히 착각하는게 일본이 한국보다 GDP가 높아서 일자리 급여도 한국보다 훨씬 높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실상은 평균 15~20만엔 수준), 한국에서 연봉 쎄다는 금융권도 일본에서는 40대가 23만엔 받을정도, 그래서 되려 한국에서 돈벌려고 외노자로 입국하는 일본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음. 한국에서는 퇴직금 나오지만 일본은 70%이상 퇴직금이 없는곳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