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사가 너무 답답하고 경찰의 대응과 수사가 상식적으로 이해 되지 않아 너무 답답합니다ㅠㅠ
처음 적은 글이 너무 길어 줄여서 게시판마다 올려보라는 형님들 조언에 다시 작성 했습니다
아버님께서 작년초부터 연락이 되시지 않아 아버님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여기 저기 수소문 해보니 친구분 a씨와 함께 살고 계시다 2017년 2월 7일날 반찬 사러 가신다며 나가신 이후 돌아오지 않으셨다 합니다.
그러던중 살고 계신 집을 의문의 여인 b씨가 소개 시켜주신 것과 아버님과 가까운 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b씨에게 연락하니 잠깐 어딘 간 것 같다, 경찰에 신고하지말고 기다려라 곧 돌아온다고 하였고
계속된 연락을 통해 b씨가 아버지의 핸드폰과 차량을 가지고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흔적을 찾기 위해 아버지를 찾기 위해 핸드폰과 차량을 돌려달라고 하였으나
여러 핑계를 대며 차일 피일 미루었으며 몇개월에 걸쳐 수차례 설득 후 핸드폰을 돌려 주겠다며
직접 만나기는 그러니 커피숍에 맞겨 놓았다며 찾아가라고 하였습니다.
받은 핸드폰에는 가까운 사이였던 b씨의 흔적이 모두 삭제 되어 있었습니다.
통화목록 마지막 통화자에게 전화하니 왠 여자가 받아서 아버지가 식물인간으로 병원에 있으니 이제 연락이 안될 꺼니
연락하지 말라고 하였다 합니다.
그 이후 차량도 돌려달라고 수차례 이야기 하여도 또 핑계를 대며 차일 피일 미루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계속해서 경찰 신고를 만류 했습니다.
2017년 5월 2일 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였습니다.
신고 이후 b씨는 자기는 더 이상 도울께 없다 미안하다라는 말만 반복하며 통화를 거부합니다.
그로부터 1년 경찰에서는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2018년 6월 27일 미국에 계신 삼촌이 오셔서 생사만이라도 알고 싶으시다며 고모님과 함께 경찰서 방문하였으나
민원실부터 부서마다 뺑뺑이 돌리다 결국 실종수사팀에서 올해 1월에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이 있다
직계가족만 알려주겠다는 말을 들으시고 저에게 연락이 와 몇일 후 삼촌과 본인이 함께 방문하여
올해 1월 만난 사람 알려달라하였으나 수사사항은 말 못해준다고 하며 넌지시 a씨 아냐고 하였습니다.
작년에 같이 계셨던 분이다라고 하니 모니터를 다시 보더니 올해가 아니고 작년이네라며 허허 웃으시더군요.
참 황당했습니다.
그러면서 기물파손으로 수배가 되있어 숨어 있을 수도 있다.
수배가 되어 있어 실종 신고 자체가 되지 않는다 돌아가라.
너무 답답해서 다른 방법을 물어보니 웃으면서 돈주고 변호사를 사라고 하겠냐
돈주고 법무사를 사라고 하겠냐라고 비꼬기 까지 하였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국민 신문고에 해당 내용을 올렸습니다. 분명 수배 상태라 실종수사가 안된다고 하더니
담당계장 해당 형사 교육시키고 형사 교체 해서 실종 수사로 진행 하겠다하였습니다.
2018년 7월 1일 고모님과 바뀐 형사님께 이때까지 사정에 대해 이야기 하고 아버지 핸드폰 디지털포렌식, 본인 dna 체취하였습니다.
그 이후 몇차례 담당 형사와 통화했지만 진행 상황 없었고 2018년 9월 디지털 포렌식 완료됐으나 확인 못하였다.
b씨와 통화해보니 차량한대는 본인 아파트 주차장, 한대는 어디 농로에 서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출석을 요구하니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거부했고 b씨에 대해 알아볼려고 하니
통신3사가 아니라 40여개가 넘는 통신사에 일일이 공문을 보내서 확인해야 되서 아직 하지 못했다 하였습니다.
그로부터 3개월 이후 12월 18일 전화하니 디지털포렌식 결과 다 보지는 못하고 최근 것만 봤는데 별내용 없다.
차량에 대해서 조사여부를 묻자 b씨가 타고 다녀서 조사 안했다
아버지 명의의 차량을 b씨가 타고 다닌다는 이유만으로 조사를 안한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라고 이해가 되게 설명해달라고 하니 계속해서 b씨가 타고 다녀서 수사안햇다. 안타고 주차장에 세워만 놓는다고 이야기 했으면 수사를 했지라며
담당형사가 기분나빠서 통화 못하겠다를 시작으로 단순히 차량을 돌려 받는게 목적이냐 차량 돌려 받아서
어떻게 할려는거 아니냐,아버지를 진짜 찾고 싶은건 맞냐 마지막엔 기분이 나빠서 더 이상 수사를 못하겠다고
또 국민 신문고에 민원을 넣을꺼냐며 민원을 넣으라면서 성질을 내며 통화가 종료 됩니다.
화가나 바로 담당계장, 청문감사관실에 전화를 해 이런 말을 들었다라고 하니 확인 하고 연락 주겠다 하였으나
연락 없어 12월19일 바로 방문 청문감사관실에 방문 하니 그건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해당부서에
조사 지시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담당계장을 만났더니 대신 사과한다 하지만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그런 말은 한적이 없다고 한다고 하였다하여
3자 대면 요구 하였으나 현재 사건으로 외근중이라며 경찰서에 없다고 하여 만나지 못했습니다.
계장이 한번 더 철저한 수사 한다고 하였고
19일 저녁 실종 신고후 1년반만에 처음으로 어머님에게 전화와 아버님 아시냐고, 관계가 어떻게 되시냐며 연락왔습니다.
요약
1.아버지 연락 두절
2.친구a씨와 함께 지내셨으며 의문의여인 b씨에대해 알게 됨
3.b씨가 아버지의 핸드폰, 스타렉스 차량을 가지고 있으나 이핑계 저핑계를 대며 돌려 주기를 거부하며 곧 돌아올꺼다 경찰에 신고 하지말라고함. 추후 카페에 맞겨 놓은 핸드폰만 돌려 받았으나 b씨 내역 지워져 있음.마지막통화자에게 연락하니 왠 여자가 받아서 아버지가 식물인간이 되어 병원에 있으니 연락이 안된다 앞으로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고함.
4.경찰에 실종신고를 하였으나 1년째 경찰에서 아무런 연락이 없음
5.경찰서를 방문했더니 올해 마지막 만난사람 알려줄테니 직계가족 데려와라. 직계가족이 가니 수사중인건 못가르쳐준다.
6.착각했다 올해 아니고 작년이다. 허허허 수배중이라 일주러 숨은거 아니냐. 수배가 되있어 실종 수사는 할 수 없다.
7.그러면 다른 방법 좀 조언 해달라고 하니 돈주고 변호사 구하라고 하겠냐 돈주고 변호사구하라고하겟냐라고 비꼼
8.국민신문고 민원 후 담당자 교체. 실종 수사로 전환. 핸드폰 디지털 포렌식,dna채취함
9.디지털 포렌식 결과 별 내용 없음. Dna 결과 미연고 사망자에 없음.
10. 차량 조사는 b가 타고 다녀서 수사 안햇다. 왜안했냐 언쟁하다 찾고 싶은건 맞냐 차 돌려 받는게 목적이냐 기분나빠서 수사 못하겠다라며 통화종료
11.청문감사관실 해당 경찰 조사 의뢰
12.실종신고 한지 1년반만에 어머니께 아버지 아시냐, 관계가 어떻게 되냐 전화옴.
경찰분들 고생하시는 줄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대응하시는 태도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실종자의 아들에게 아버지 찾고싶은게 맞냐라니요....
차 돌려 받는게 목적이랴니요....
성인이 연락이 안되도 가출자로 판단하고 실종자로 잘 안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잘 모르긴 하지만 b씨가 차량을 돌려 주지 않는 것도 의문이고 1년반이 넘도록 아버님의 차량 조차 조사하지 않는 것은 의문입니다.
또 마지막 통화가 한 시기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을 것 같은 사람도 b씨가 유력할 것 같은데 b씨에 대한 조사도 전혀 이루어 지지 않았구요. 차량에 아버님을 찾을 단서가 있었다고 한들 시간이 이만큼이나 지나 제대로 남아 있기나 할까 싶습니다ㅠㅠ
수많은 경찰들을
욕보이고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2017년 5월 2일에 실종신고
저는 이게 더 이해가 안되는데요?
어디 경찰서인가요? 저런 순사 놈들은 죄다 파면시켜야 돼요.
이건 현재 님의 주장
요즘은 민원제도 때문에 님이 말하는 그런 경찰 없다는게 함정
처음 민원 사건은 이미 모두 인정하고 징계 교육받았다고 통지 받았구요.
최근 말도 안되는 말을 한 건은 현재 민원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런 경찰이 있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