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우리가 위인이라 부르는 그 당시 시대상을 비춰볼때 엄청난 업적을 이루신 분들이 계시죠
근데 그것이 딱 일본으로 부터 해방 및 독립과 함께 없어지는것 같아요.
독립이 되고 6.25 전쟁이 터지면서 우리는 그 기간동안 위인 또는 영웅 대접은 맥아더장군 뿐인것 같아요
제가 역사 의식이 좀 더 부족한것 같기도 하구요.
분명 6.25 기간에 김두한의 아버지 김좌진 장군처럼 아니면 을지문덕처럼 엄청난 전투업적을 남기고 훈장을 받으신 분들이 있을텐데
미국은 크리스카일(메달오브아너 못받음), 상사 패트리 같이 손을 잃고 동료를 구한 메달 오브 아너를 받으신 분들은 엄청나게 현시대 공존하면서 엄청난 극진대우와 영웅으로 추대하는데 우리나라도 그런 위인이나 전쟁영웅이 지금 우리와 공존하고 있을터인데 위인은 아니라도 예를들어 적군인 북한군을 몇백명 이상 사살하고 대규모전투에서 승리를 이끈 장군이면 영웅으로 대접하고 하는 분위기가 왜 우리나라에서는 되지 못하는것인지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해발굴도 쉬쉬하며 안하던 나라에서 서훈체계가 제대로 일어설리가
지금이라도 우리가 알아서 할수있으면 좋을것같아서요
대다수가 독립운동을 인정하는 분위기였기에 가능했지만...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한것이 아닐지요.
특히 625관련해서는 북과 현재 진행형이라,
조금 더 지나야 할것으로 보이네요.
대표적으로 박정의 대통령과 같은경우
당대에는 (현재 60대이상 존경하는 인물 1위) 신격화 되었지만,
후대에 재평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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