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많이 잘못 알고 계시는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이건 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사실관계를 잘모르는것 같아서
자료를 찾아 봤습니다 .
실제 5만원권 발행 작업에 대한 논의는
노무현 정권당시 2006년 12월22일 국회에서 ‘고액권 화폐 발행을 위한 촉구 결의안’이 의결되면서
진행되었습니다 . ( 노무현집권 2003년 2 월 ~ 2008년 2월)
노무현 정부에서 기획하고 "인물선정" 및 실행한게 맞습니다 .
그리고 그당시 있었던 분들은 기억하고 계시지 않나요?
저는 기억납니다
신사임당을 5 만원권 인물로 선정했을때
저 사람이 무슨일을 했는데 세종대왕 . 이순신 보다 높은 화폐에 올라가야 하나 ? 하고 욕많이 했습니다
신사임당이 결정된 이유는 우리나라 화폐에 전부 남성인물만 들어 간다는 여성부의 의견을 받아 들여
신사임당을 선정한걸로 압니다
5 만원 권 발행 일지
▲2006년 12월22일 국회, 고액권 발행촉구 결의안 의결
▲2007년 5월2일 한국은행, 고액권 발행 계획 발표
▲2007년 5월21일 도안 소재 선정을 위한 화폐도안 자문위원회 구성
▲2007년 6월20일~7월9일 후보 도안인물에 대한 일반국민 여론조사 및 전문가 의견조사
▲2007년 8월 7~21일 도안 후보인물에 대한 국민의견 접수창구 운영
▲2007년 11월5일 고액권 도안인물 선정 발표: 5만원권 신사임당, 10만원권 김구
▲2007년 12월 7~12일 보조소재에 대한 국민의견 접수창구 운영
▲2007년 12월24일 정부, 발행 승인
▲2007년 12월31일 금융통화위원회, 발행 의결
노무현 정부에서 모두 이루어진게 맞습니다 .
노무현 정권때 결정난 일들이
이명박 정권때 계속 이어져서 진행된게 많나요?
아님 막아 버린게 많나요?
그리고 2007년 말이면 이미 노무현 대통령 손발 다 잘린 시기입니다.
그때가 정상적인 국가였다고 생각하긴 힘들어요.
이미 적폐들이 자리 다 잡고 지들 맘대로 내통령 만들수 있던 시기에요.
우매한 국민들 덕분에 말입니다.
저것을 '어느 정권때'라고 칼 자르듯 생각할수 없는게 사실이에요.
공무원은 일안하나요 ?
화폐 만드는게 정치 행위 인가요?
한은은 독립기구고 화폐를 발행하는곳이지
정치 기구가 아닙니다
우병우 팔장끼니까 창문에 가림막 설치한것도 공무원이죠.
님은 공무원들은 다 정성작으로 일한다는 주장 같으신데
지난 정권과 지지난 정권에서 과연 그랬을까요?
지금 적폐들이 내로남불하는게 그겁니다.
마치 그 두 정권들이 정상적이었던것 처럼 생각하고 판단해 달라는 거죠.
딱히 기억나는 여성위인은 없지만 선덕여왕이나 유관순열사면 모를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