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달의 민족 어플에서 쿠폰을 날렸습니다.
선착순은 안되어 17:07에
계♡시 금♡동 또♡오♡에 애기들 먹일 순살후라이드를
주문했습니다.
물론 저와 와이프가 먹을 닭은 와이프가 쿠폰으로
동일시간에 다른 업체에 시켰습니다.
주문 접수 17:07
배달 예정시간 18:17(어플에서 배달 평점 알림도착)
기다리다 배달이 안와 전화시도 18:45
(아파트 단지로 오토바이가 아닌 차를통해 단체배달 갔다고 함)
또다시 기다리다 19:05 전화시도
(출발 했는데...배달하시는 분 연락드려보고 알려드리겠다 함)
연락없어 19:25 전화시도(어? 안갔어요? 정확한 배달주소-아파트 동호수 물어본뒤 - 한참을 묵음으로 해놓고 지들끼리 대화, 대화후 한마디 누락됬나봐요)
직후 사장이 전화 대신 받음
(죄송합니다. 누락이 있었나봐요. 최대한 빨리 드릴께요)
저:아니 사장님 말씀이 안 맞잖아요. 배달 출발하셨다면서요
확인 안하신거예요?
사장:아니요 저희도 어플에 밀려서 누락이 되서 지금 튀겨서 30분내로 가져다 드릴께요
저:배달 출발 했다면서요
사장:어플 밀려서
저:저는 17시에 주문했어요 2시간넘게 기다렸구요
사장:그럼 어떻게 해!죄송하다고 했잖아 짜증나게!(주위에서 가족들인지 그만하라고 함)
저:그럼 30분 재볼께요
저:사장님 지금 어떻게 하실려구요
사장:너 어디야 내가 갈께(말하고 먼저 전화끊음)
25분정도 지난후 집에 초인종이 울립니다.
문 열어드리고,
저:안녕하세요
사장:네
저: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사장:누락이 생길수도 있지 어째
저:뭐 어떤 의도로 말씀하신 거죠'내가 갈께'하신거는?
그뒤 이후 대화는 다 담을수가 없습니다
대충 종결은
사장입장에서는 '군인'이 많은 이아파트에서만 불만이 많다,
그럼 뭐 어찌해주냐
하길래,
저는 말했습니다.
군인이고 민간인이고 사람이다.
같은 금액 지불하고 누리는 식적 권한인데,
자기새끼 밥 기다리는데 눈 안돌아가는 사람이 있나요?
결국에 말하더군요
먹을거예요 말거예요?
당연히 안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깐 한마디 하고 가더라구요
'환불은 알아서 하고'
어떻게 하죠? 법적으로 갈까요?
고자질하는 클라스
그깟 돈적게 쓸려면 님도 마음이라도 쓰세요. 이벤트하면 당일 문닫거나 어플 닫은 곳도 많다던데
그래도 저 사장님은 영업이라도 하자나요.
맘충?
제돈주고 사먹는데, 늦게와서 불만 말한게 맘충인가요?
쿠폰도 선착순에 못들어서 못 쓰고
배달도 한참 기다라라해서 기다렸는데 누락이라고하고
기분 나빠서 한마디 했더니 따지러 집까지 오는데
사장이 잘 못 한거지
음료수라도 서비스 줄테니 좀 만 기달려달라고 하던가
말이라도 이쁘게 해야지.
환불은 지가 취소해줘야지 뭘 알아서 하래
걍 똥 밟았다 치고 넘어가세요.
사소한 일에 목숨 걸지 맙시다.
환불도 지가 해줘야되는걸 손님한테 귀찮아서 떠넘기고.....
본인이 그렇게 집안에서 싸우면 아이들이 아빠는 무서운 존재 아빠 무섭다로 인식할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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