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역사전공 하고했지만
어느 한국사 일타강사가 말하더라구요.
자기는 방탄, 동방신기, 박항서 손흥민 박지성 박세리 등등 존경한다구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위선양 하는게 쉬운거냐. 그들로 인해 대한민국의 문화적 역량과 힘을 전세계에 알리는게 얼마나 대단한거냐구요. 자기도 그렇지만, 대한민국국민으로 태어나 국위선양한다는게 아무나 할수있는건 아니지 않냐고 그런점에서 진짜 존경한다더군요. 그들이 도덕적으로 지탄받을일을 하지않은이상 그들을 비판하고 우습게 본다면 못난 게아닌가 하는 생각이든다구요.
저도 이말에 너무 공감 가더라구요..
저는 문화적 역량을 가진 국가가 장차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커질꺼라 생각해요.
일본의 문화가 아시아권에서 한류처럼 흥행하지
못하는건, 과거 그들이 대동아공영권이라는 비상식적인 야만적인 침략행위 때문에 아시아권국가들이 일본에대해 가진 잠재적 적대심 때문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반면 우리나라는 다른 국가를 침범하지도 않고(베트남은 예외겠지만요..ㅜ) 이미지가 좋기때문에 우리문화가 그들문화에 들어가도 긍정적으로 수용이 되고 그게 바로 한류가 되는거라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나
님말씀처럼 그방법이 지나치거나그러면 조정할필요가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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