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분싸인건 알지만..저런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다고?그럼 부럽다. 재취업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대학졸업 후 자식포기하고,일만해왔음. 40대의 인생에 토끼같은 자식은 없지만,인생의 동반자이자 동지로서
남편과 나는 생업전선에 뛰어든다. 서로 무언의 눈빛으로 "오늘도 버티자"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는.. 이런 글들이 먼 나라 얘기같다.
1. 자주는 아니지만, 서로 여유가 있는 날엔 번갈아가며 좋아하는 배달음식 시켜놓고 같이 즐겨보는 TV프로그램 보며 맥주한잔 합니다. 힘든 하루 세상에서 제일 편한 우리집에서 좋아하는 음식, 내 가족과 좋은 시간을 보낸다 생각하면 일과중 '저녁때 한잔?' 문자오면 지친 업무중에 기분 좋습니다. 처녀때와 같은 몸매는 이제 없지만, 토끼같은 애들 출산하고 애들 잔반에 힘든 육아와 집안일에 몸매관리할 틈없음을 잘알기에 통통해진 뱃살을 보면 짠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합니다.
2. 저도 일이 정해진 시간이 없고 야간 늦게 끝나기도 일쑤입니다. 그래서 업무중에도 애들이 문득문득 생각나고 보고싶어서 끝나자마자 집에가도 자고 있기 일쑤였고 일 좀 일찍 끝나서 애들 깨어있을때 가면 엄마한테 쪼로록 가고 했던적이 있습니다. 왤까 알아보니 그럴만도 하죠. 아이들과 공감가고 추억이 될만한 일상생활이 부족하기때문이지요.
그렇다고 경제활동을해야 되니, 일 그만두고 집에 있을 수는 없고 그래서 주말에 최대한 자주 아이들과이 노는 시간이나, 놀러갈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만듭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깨어 있을땐, 문 열리는소리에 쪼로록 와서 안기고 궁뎅이 한번 만지라고 상도 줍니다. 언제 아이들이 이제 아빠를 좋아하는구나 판단하면 되냐면 아빠와 같이 잔다고 하면 아이들이 아빠를 엄마급정도로 좋아하기 시작한다 봐도 무방합니다.
3. 대화가 적다는 반증이며, 집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뜻이네요. 전 일단 오후 4시~6시(아이들 식사시간전) 통화를 합니다. 하루 어땠는지 서로 안부하며, 퇴근시간 여부 아이들 식사메뉴나 아침 저녁 밥은 잘 먹었는지 더불어 밖에서 먹을지 집에서 먹고 싶으면 언제정도 들어갈수 있다 알립니다. 통상 8시 이후가 될거 같으면 먹고 들어가죠. 또는 집사람 컨디션 좋다면 배달음식에 맥주한잔도 좋지요.
4. 가계부가 있고, 통산 평균 한달 생활비에 +10% 월초에 줍니다. 남으면 여유돈으로 모았다가 6개월에 한번 장기예금통장으로 옮기며 약간의 돈으로 외식을 합니다. 집안살림도 재정이 필요하며 그 살림재정의 권한과 재정 또한 역임해야 합니다. 살림은 맡기는데 재정은 어떻기에 고지서 보라고 식탁에? 돈관리를 잘못해서... 낭비가 심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건 극복해야되는 문제입니다. 덮고 그러려니 간다면, 결혼 생활 진심 행복 할 수 있을까요?
6. 업무스케쥴이나, 미결잔무등은 가급적 집에 오기전에 마무리를 짓고 오는게 좋을거 같네요. 리스트에 적을 정도면 자주 그러시는것 같은데, 사람은 한번 보고 그러한 오해를 하지 않습니다. 자주 고민을 하시는거 같네요.
7. 6번의 역습이군요. 역지사지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대화가 없는거 같습니다. 부부 그이상의 관계에서도 말을 안하면 모르는겁니다.
8. 전 처갓집 가는게 싫지는 않는데 거리가 멀은것 보다 처갓집이 불편하셔서 그런건 아닌신가요? 혹시나 매주나 그에 가까운 빈도로 처갓집을 가자고 집사람분이 그러신다면 직역하면 안됩니다.(주말에 어디좀 가자 라는 의역이 필요합니다. 물론 종종은 진심 친정집을 가고 싶어할수도 있죠.)
9. 정말 처갓집 싫으신가보네요. 입맛도 없을 정도니. 장인어른도 아마 사위가 아랫사람이라도 불편하고 신경쓰입니다. 장인어른이 술한잔하라라는 뜻은 사위랑의 공감부분을 통해 친해지려는거 아닐까요? 대다수의 술을 먹지 않는 사람외 양쪽 모두 술을 먹는편이면 통상 술한잔 하자죠. 사회랑 똑같습니다. 그냥 있으면 어색하고 나름 가족인데 친해지고 싶고 대화하고 싶은거죠. 술한잔 안하시면 장인어른과 거실에서 같이 계시실때 뭐하실거 있거나 하시는거 있으세요? 진심 처갓집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 있으신가요? 새벽 1시~3시까지 붙자고 술을 드시는분은 극히 드뭅니다.
10. 처갓집 음식이 입에 안맞는 경우가 의외로 많죠. 그렇다고 '장모님. 음식이 저랑 안맞아요, 맛없어요'이럴수도 없구요. 계속 처갓집을 가면 매번 같은 반찬이 나오지는 않잔아요. 그중 입맛에 있는 반찬이 있다면 많이 드시면서 '이거 엄청 맛있네요. 어필하시구요.' 왜이렇게 집사람분하고 대화가 적으신지... 집사람한테 감정 안상하게 '장모님한테 이런 반찬 얻어 먹고 싶은데, 난 입이 짧은지 이런 반찬은 입맛에 잘 안맞데? 등등 대화하면서 맞춰가고 하는거죠.
11. 네 정말 싫으신가봐요 처음부터 억지로군요. 그럼 장거리 운전 가족들 좀 편하게 가면 좋잖아요. 애들하고 집사람 졸린데, 잠 참아가면서 같이 있어야 하나요? 위에서부터 쭉 느끼지만 대화도 잘 안하시는거 같은데 일반 버스에서 자는데 하물며 아빠,남편차에서 맘편이 잠 좀자면 안되나요? 혹시 처갓집 다녀오는게 애들,집사람에 흠? 잘못된일? 억울한일? 아니잖아요. 좀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아이들과 친해지고 대화가 많아지면 장거리 운전 아이들은 아빠와 엄마와 이야기하다 장난하다가 지쳐서 잘테고, 집사람은 바쁜 1주일 보내는거 뻔히 아는데 그래도 처갓집에 가는거 싫은 내색안하고 가서 처갓집 가족들과 살갑게 친부모처엄 장인장모님 챙겨줬다고 느껴지면, '피곤하지?, 졸리면 휴게소에소 좀 쉬다갈까?' 하며 안마해주지 않을까요?
12. 싫은건 할려면 어떻게든 피곤합니다. 마치 예비군 훈련 받으려 군복입자마자 바로 오는 그 느낌 다 알죠. 애들과 샤워하는게 일처럼 느껴지나요? 2번 말에 반증이 바로 여기서 오죠. 아이들과 놀아주고 씻겨주고 하는건 피곤하고 일처럼 와 닿아 아빠와 아이간에 친밀도를 느낄 순간이 없는데 어떻게 아이가 아빠를 좋아하죠?
13. 네. 누구나 일요일은 아쉽습니다. 그렇치만, 자살하고 싶을정도면 ......
총체적으로 대화가 많이 하시구요. 아이들과의 시간도 많이 보내시려 노력해보세요.
그렇다고 설교나 훈계가 아닌 배려해주는 말과 칭찬들로요. 처음에는 어거지라도 해보세요.
서서히 반응이 좋아질겁니다. 그 이후는 어거지가 아닌 진심의 칭찬과 배려의 대화가 오갈겁니다.
애기 손많이 갈때 기어다니고 걸어다니기 시작할때
하루종일 애기 봐봐요
집안일 아무것도 못해요
설겆이하면 안아달라
청소기 돌리면 안아달라
똥싸고 싶은데 울고
샤워하고.싶은데 울고
눈만 돌리면 어디 부딪혀서 다치고
그런데 남편은 매일 늦게 오고
힘들다고 나몰라라 하고
어린이집가서 말하는애들보면
아빠얘기를 하나도 안하는 애들 있습니다.
아이보는게 가장 힘들지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란걸 알았음 좋겠네요.
1. 나 퇴근 시간에 맞춰서 시킬테니 빨리 오라고 전화옴
2.집문 열자마자 아빠 하고 달려옴
3.내가 밥 차려 먹음
4.와이프가 내월급으로 알아서 냄
5.쌓인 택배 없음 그날그날 처리
6.퇴근하고 집에 와서 일 생각 안함
7.집안일 안돼 있으면 내가 함
8.명절 생일 행사 때만 감
9. 내가 술을 좋아해서 같이 마심
10.불편한 몸으로 차려주시는게 어딘가..
11.원래 남자가 해야 하는 일
12. 내가 샤워할때 하루 한번 원래 같이 샤워함
13. 덤덤함.출근은 하기 싫음..
아내랑 자식들이 자기에게 하는 행동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차 팔아서 어느 산속으로 들어가 산다는..
나는 자연인이다, 에도 나와서는 어내도 자식도 없다고 했다는 그 사람.
얼마나 징그러웠으면 그랬을까.
정말 결혼은 남자의 무덤인가~
정말 저렇게 사는사람들 많다고함...
아빠가 없을때 아빠 자리 만들어줘야하는게 엄마 몫이구...하루에 10분이라도 아빠가 아이를 위해 시간 내주면...그 10분이라는 시간이 아이가 커서 큰 힘이 되구 가정이 바로 서 겠죠
뭐가 그리 낮에 일이 많은지
내만 퇴근하면 바빠져ㅋ
일부 공감가는건 있다 생각은 드는데 전 솔직히 저중에 맞는게 하나도 없네요..
정말 저렇게 사는사람들 많다고함...
아내랑 자식들이 자기에게 하는 행동이 너무 어이가 없어서
차 팔아서 어느 산속으로 들어가 산다는..
나는 자연인이다, 에도 나와서는 어내도 자식도 없다고 했다는 그 사람.
얼마나 징그러웠으면 그랬을까.
정말 결혼은 남자의 무덤인가~
애들하고의 관계는 평소 어떻게 하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니 저건 남자가 잘못한듯 하고 처갓집은 매주 가는게 아닐테니 살짝 오바스럽지만 전체적인것은 부정 못하겠네요.
암튼 전체적인 뉘앙스는 저런 느낌임..
아빠가 없을때 아빠 자리 만들어줘야하는게 엄마 몫이구...하루에 10분이라도 아빠가 아이를 위해 시간 내주면...그 10분이라는 시간이 아이가 커서 큰 힘이 되구 가정이 바로 서 겠죠
지가 애쌔끼 가정교육 인성교육 못시킨건 생각 안하지?
다 자업자득이다 이 못난 인간들아
남편과 나는 생업전선에 뛰어든다. 서로 무언의 눈빛으로 "오늘도 버티자"하면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는.. 이런 글들이 먼 나라 얘기같다.
미안하지만 난 결혼 잘해서 그런가 내가 쉬는날빼곤 마누라가 애들 케어 잘함.
애들이 나에게 너무 자주와서 힘들어;;
2. 저도 일이 정해진 시간이 없고 야간 늦게 끝나기도 일쑤입니다. 그래서 업무중에도 애들이 문득문득 생각나고 보고싶어서 끝나자마자 집에가도 자고 있기 일쑤였고 일 좀 일찍 끝나서 애들 깨어있을때 가면 엄마한테 쪼로록 가고 했던적이 있습니다. 왤까 알아보니 그럴만도 하죠. 아이들과 공감가고 추억이 될만한 일상생활이 부족하기때문이지요.
그렇다고 경제활동을해야 되니, 일 그만두고 집에 있을 수는 없고 그래서 주말에 최대한 자주 아이들과이 노는 시간이나, 놀러갈 수 있는 이벤트를 많이 만듭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깨어 있을땐, 문 열리는소리에 쪼로록 와서 안기고 궁뎅이 한번 만지라고 상도 줍니다. 언제 아이들이 이제 아빠를 좋아하는구나 판단하면 되냐면 아빠와 같이 잔다고 하면 아이들이 아빠를 엄마급정도로 좋아하기 시작한다 봐도 무방합니다.
3. 대화가 적다는 반증이며, 집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뜻이네요. 전 일단 오후 4시~6시(아이들 식사시간전) 통화를 합니다. 하루 어땠는지 서로 안부하며, 퇴근시간 여부 아이들 식사메뉴나 아침 저녁 밥은 잘 먹었는지 더불어 밖에서 먹을지 집에서 먹고 싶으면 언제정도 들어갈수 있다 알립니다. 통상 8시 이후가 될거 같으면 먹고 들어가죠. 또는 집사람 컨디션 좋다면 배달음식에 맥주한잔도 좋지요.
4. 가계부가 있고, 통산 평균 한달 생활비에 +10% 월초에 줍니다. 남으면 여유돈으로 모았다가 6개월에 한번 장기예금통장으로 옮기며 약간의 돈으로 외식을 합니다. 집안살림도 재정이 필요하며 그 살림재정의 권한과 재정 또한 역임해야 합니다. 살림은 맡기는데 재정은 어떻기에 고지서 보라고 식탁에? 돈관리를 잘못해서... 낭비가 심해서... 그럴수도 있지만 그건 극복해야되는 문제입니다. 덮고 그러려니 간다면, 결혼 생활 진심 행복 할 수 있을까요?
애초에 와이프 인성이 걸러먹으면 1번부터 안됩니다...
6. 업무스케쥴이나, 미결잔무등은 가급적 집에 오기전에 마무리를 짓고 오는게 좋을거 같네요. 리스트에 적을 정도면 자주 그러시는것 같은데, 사람은 한번 보고 그러한 오해를 하지 않습니다. 자주 고민을 하시는거 같네요.
7. 6번의 역습이군요. 역지사지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정말 대화가 없는거 같습니다. 부부 그이상의 관계에서도 말을 안하면 모르는겁니다.
8. 전 처갓집 가는게 싫지는 않는데 거리가 멀은것 보다 처갓집이 불편하셔서 그런건 아닌신가요? 혹시나 매주나 그에 가까운 빈도로 처갓집을 가자고 집사람분이 그러신다면 직역하면 안됩니다.(주말에 어디좀 가자 라는 의역이 필요합니다. 물론 종종은 진심 친정집을 가고 싶어할수도 있죠.)
9. 정말 처갓집 싫으신가보네요. 입맛도 없을 정도니. 장인어른도 아마 사위가 아랫사람이라도 불편하고 신경쓰입니다. 장인어른이 술한잔하라라는 뜻은 사위랑의 공감부분을 통해 친해지려는거 아닐까요? 대다수의 술을 먹지 않는 사람외 양쪽 모두 술을 먹는편이면 통상 술한잔 하자죠. 사회랑 똑같습니다. 그냥 있으면 어색하고 나름 가족인데 친해지고 싶고 대화하고 싶은거죠. 술한잔 안하시면 장인어른과 거실에서 같이 계시실때 뭐하실거 있거나 하시는거 있으세요? 진심 처갓집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 있으신가요? 새벽 1시~3시까지 붙자고 술을 드시는분은 극히 드뭅니다.
10. 처갓집 음식이 입에 안맞는 경우가 의외로 많죠. 그렇다고 '장모님. 음식이 저랑 안맞아요, 맛없어요'이럴수도 없구요. 계속 처갓집을 가면 매번 같은 반찬이 나오지는 않잔아요. 그중 입맛에 있는 반찬이 있다면 많이 드시면서 '이거 엄청 맛있네요. 어필하시구요.' 왜이렇게 집사람분하고 대화가 적으신지... 집사람한테 감정 안상하게 '장모님한테 이런 반찬 얻어 먹고 싶은데, 난 입이 짧은지 이런 반찬은 입맛에 잘 안맞데? 등등 대화하면서 맞춰가고 하는거죠.
12. 싫은건 할려면 어떻게든 피곤합니다. 마치 예비군 훈련 받으려 군복입자마자 바로 오는 그 느낌 다 알죠. 애들과 샤워하는게 일처럼 느껴지나요? 2번 말에 반증이 바로 여기서 오죠. 아이들과 놀아주고 씻겨주고 하는건 피곤하고 일처럼 와 닿아 아빠와 아이간에 친밀도를 느낄 순간이 없는데 어떻게 아이가 아빠를 좋아하죠?
13. 네. 누구나 일요일은 아쉽습니다. 그렇치만, 자살하고 싶을정도면 ......
총체적으로 대화가 많이 하시구요. 아이들과의 시간도 많이 보내시려 노력해보세요.
그렇다고 설교나 훈계가 아닌 배려해주는 말과 칭찬들로요. 처음에는 어거지라도 해보세요.
서서히 반응이 좋아질겁니다. 그 이후는 어거지가 아닌 진심의 칭찬과 배려의 대화가 오갈겁니다.
행복한 가족이 될수 있기 진심 기원합니다.
나혼자만 노력하고 있다는것이 느껴질때가 있으나....대화를 하다보면 반성할때가 많습니다.
함께 풀어가는것이 맞습니다.
저흰 신랑 없음 치킨 시키지 않아요..ㅎㅎ뭘 사먹을땐 다 모여있을때 먹는게 맞는거라 여기는지라...
아참, 부모님은 너보고 웬수라던데..
해당하는 항목수의 차이가 있을 뿐임.
그런데
나이 먹어갈수록 그것들이 더 심해진다는 진리~ ㅋ
대부분 저렇진 않음.
저런 사람을 마누라라고 결혼한 글쓰니의 천운임.
아 물론 다른 남자들에겐 폭탄제거해준 고마운 분이지만 ㅋ
다 저렇게 안살아요 쓸데없는 걱정 말길
그런데 외벌이라면 참... 글쵸. ㅜㅜ
처가집 논밭이 택지에 수용되었다고,
딸들한테 일단 2억씩 나눠주는데...
퍼온글이시겠지만,와이프가 저렇게 개차반이 되기까지 본인이 얼마나 한심하게 굴었는지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올 것 같네요.
여자는 남자로써 어쩔수 없음
하루종일 애기 봐봐요
집안일 아무것도 못해요
설겆이하면 안아달라
청소기 돌리면 안아달라
똥싸고 싶은데 울고
샤워하고.싶은데 울고
눈만 돌리면 어디 부딪혀서 다치고
그런데 남편은 매일 늦게 오고
힘들다고 나몰라라 하고
어린이집가서 말하는애들보면
아빠얘기를 하나도 안하는 애들 있습니다.
아이보는게 가장 힘들지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란걸 알았음 좋겠네요.
저거 구라같지
진짜 현실이다
그냥 혼자살아라
의심되면 해보든가
2.집문 열자마자 아빠 하고 달려옴
3.내가 밥 차려 먹음
4.와이프가 내월급으로 알아서 냄
5.쌓인 택배 없음 그날그날 처리
6.퇴근하고 집에 와서 일 생각 안함
7.집안일 안돼 있으면 내가 함
8.명절 생일 행사 때만 감
9. 내가 술을 좋아해서 같이 마심
10.불편한 몸으로 차려주시는게 어딘가..
11.원래 남자가 해야 하는 일
12. 내가 샤워할때 하루 한번 원래 같이 샤워함
13. 덤덤함.출근은 하기 싫음..
형편없는 여자를 만나는 이유는 간단하다.
본인이 딱 그 수준이기 때문이다. 본인 딴에는 고를 수 있는 옵션들 중에서 최선을 골라 결혼 한 것일텐데 말이지...
잘놀아주고 얘기 잘들어주고 해봐라
오히려 와서 치대서 구찮아진다
애들한티 잘허자
케바케 아니것음까
내가 있어야 자식도 있고 마누라도 있고 가족도 있는거..
나이가 점점 들수록 결혼생활이 년차가 늘어날수록 애들 머리가 클수록
점점 저렇게 되는 경우가 많아지는듯
과연 본인은 문제가 없을까??
다 나하기 나름임
마누라가 남편 길들이기하면 큰소리 치면서 생활비 줄이든가 끊으면 됨
대신에 돈을 잘벌어야 큰소리 칠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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