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수에 대해 정말 많은 축구팬들이 설레고 있는데요
국가대표팀에도 발탁이 되면서 지난 3월 22일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
투입될 예정으로 보였으나 아쉽게도 국가대표 첫 무대에서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강인 선수입니다.
많은 축구팬들이 이강인 선수의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상을 기대하고 있는데요
축구천재의 이강인 선수의 풀 스토리를 다뤄보고자 합니다.
이강인~!!
국내 팬들에게는 "슛돌이"로 조금 더 친숙한 이미지라고 생각됩니다.
이강인 선수의 나이는 올해 만 18세가 되어서 한국 국가대표팀인
벤투호에 10대의 나이에 재능을 인정받고
성인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축구천재소년!!
이강인 선수입니다.
이강인 선수가 태어났을 때는 2001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강인 선수는 어릴 적 태권도장을 운영하던 아버지에게 축구공을 선물 받고 나서
축구를 처음 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운명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이 끝나고 유상철 감독이 맡고 있던
KBS 날아라 슛돌이 3기에서 처음 사람들 앞에 서면서 천재적인 축구 재능을 보이게 됩니다.
날아라 슛돌이 방송에서도 거의 압도적인 축구 재능으로
굉장한 관심을 받게 됩니다.
방송 이후에도 이강인 선수는 유상철 어린이 축구 교실에 들어가게 됩니다.
2009년 인천 유나이티드 U-12팀에 테스트를 거치고 정식적으로 선수의 길에 들어서게 되는데요
시간은 흐르고 이강인 선수도 어느덧 인천의 석정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는데요
초등학교 입학 후 인천시의 축구 클럽인 플라 잉스 FC라는 곳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게 됩니다.
축구천재의 재능을 알아본 유소년 축구 감독의 추천으로 비야레알과 발렌시아의 입단
테스트를 위해 이강인 선수는 스페인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스페인에서도 이강인 선수의 재능을 알아보면서
발렌시아로부터 2011년 7월 최종 합격 통보를 받게 됩니다.
그 후 이강인 선수의 가족은 이강인 선수의 가능성 하나만을 믿고 한국의 모든 생활을 정리함과
동시에 이강인 선수와 함께 스페인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강인 선수는 12살 때부터
스페인의 선진 축구와 결합해서 본격적으로 천재적인 재능을 발휘하며 성장해 나가는데요
발렌시아 FC 명문팀에 입단 후 마요르카 국제 축구대회부터 여러 대회에서 MVP를 휩쓸었으며
이강인 선수가 13살 되던 2013년에는 BLUE BBVA라는 대회에서 득점 왕을 차지하고
거기서 상대팀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기록하면서 해외의 여러 클럽 구단에서도 이강인 선수를 눈독 들이게 됩니다.
바르셀로나부터 맨유 뮌헨 등 초대형 명문 구단들이
이강인 선수의 영입을 위해 러브콜을 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스페인 명문 구단인 발렌시아 또한 이강인 선수를 붙잡기 위해 2013년 6월
이강인 선수의 모든 가족들에게 생활비 전액을 지원하겠다는 계약을 체결 하기도 합니다.
2017년 2월 말 만 16세의 나이에 접어든 이강인 선수는
또다시 국제 청소년 축구 대회(U-20) 자신보다 최대 4살 많은 형들이
있는 대회 임에도 불구하고 팀을 또 한 번 준우승에 안 혀 놓으며 대회 MVP에 선정되면서
자신의 재능을 크게 어필하게 됩니다.
그 후
이강인 선수는 발렌시아의 유소년 선수가 아니라 정식적으로 발렌시아 산하 "프로"팀인
2019년 6월까지 발렌시아 B와의 프로 계약을 맺게 됩니다.
이렇게
프로선수로 거듭이 나면서 2017년 12월 21일 만 16세의 나이로
레알 사라고사 B팀과의 경기 후반 37분에 교체 투입되어 한국에서도 이례적인
성인 무대 데뷔를 이루게 됩니다.
스페인에서도
2018년 5월 CE 사다델과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강인 선수의 천재적인 축구 재능을 직관적으로 경험하게 된
발렌시아 명문 구단은
2018년 7월 21일 이강인 선수에게
바이아웃 조항 1058억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걸며
2022년 6월까지 계약을 연장 시키는 추가 계약을 맺게 됩니다.
축구에서 만큼은
천재적인 재능을 보이고 있는 이강인 선수는 2018년 10월 30일
국왕컵에서 83분 동안 출장하면서 드디어 발렌시아 1군에서 첫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또한
대한민국 역사상 유럽에서 최연소로 프로 공식 데뷔 전을 치른 선수로
기록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2019년도에도
이강인 선수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할 수 있는데요
지난 1월 13일 스페인 라리가 공식 경기에서 레알 바야돌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41분 출전하며 스페인 발렌시아 구단 역사상 최연소로 데뷔전을 치르게 되면서
발렌시아 명군 구단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이강인 선수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이천수 선수, 이호진 선수 ,박주영 선수, 김영규 선수에 이어 5번째 라리가 선수가 되었습니다.
최근 이강인 선수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는 이강인 선수를
데려가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유럽의 여러 빅클럽들이 이강인 선수를 주목하자
지난 1월 30일 발렌시아 구단은 이강인 선수와 1군 계약을 맺고
등번호 16번을 부여하게 되었습니다.
축구 실력 하나만을 믿고
낯선 환경에 도전한 이강인 선수와 어린 이강인 선수 하나만을 믿고
한국의 모든 생활을 정리하면서 뒷바라지해준 이강인 선수의 부모님
이제야 빛을 보는 순간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이강인 선수
앞으로도 대한민국 축구사에
크게 이바지해 좋은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엄청난 노력이 가려지네요
드리블도 그렇지만...컨트롤이 크으...잔드리블... 드리블 후에 전방으로 찌르는 쓰루패스...기가 막힙니다.
아직 나이가 어린 점을 고려해봐도...향후 몇 년안에 대한민국 축구 씹어먹을 재목임은 분명 합니다.
멘탈도 인터뷰하는거 봐서는...강한 듯 하고...형들한테 애국가 크게 부르라고 할 정도니...
코너킥 깃발 씹어먹을 때...승부욕...대단하구나 싶었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Rt-Msdi4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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