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최저시급을 동결할 것이냐 vs 1만원으로 인상할것이냐 에 대해 말이 많던데요.
회원님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지금 8350원 된것에 대해서도 자영업자 죽는다,
물가 오른다 어쩐다 말이 되게 논란이 끊이질 않더군요.
여기서 경제알못이 그냥 비꼬아서 생각해봤어요.
물가라는게 최저시급이 안오르면 물가도 안오르는게 확실한가요?
만약 최저시급은 동결인데 물가만 오를수 있는건가요?
또 가장 중요한것이
지금 정부뿐 아니라 그 어떤 정부든지 최저시급 오르면 다 정부 욕하더라구요.
물가 올라도 정부 욕하구요.
최저시급이 올라서 물가가 오르는건가요?
물가가 올라서 최저시급이 오르는건가요?
물가가 올라서 정부가 그것을 고려해서 최저시급을 올리는건가요?
최저시급이 오르니 시급을 고려해서 물가가 오르는건가요?
아니 물가와 최저시급과 상관이 있는건가요?
정부가 물가상승율을 고려해서 최저임금을 올리려하는 것이라면 잘하는건가요? 못하는건가요?
그리고 독일같은 경우 우리나라 고급빌라수준의 주거도 나라에서 월세를 관리해서 그냥 한번 입주하면 평생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유통구조 엉망인건 다들 알고 있죠...
물런 다른 요인들도 있지만..
돈가치라는건 단순히 우리나라 내에서만 정해지는게 아닙니다..
환율이란 시스템으로 가치를 매기죠... 돈의 가치가 올라가려먼 수출이나 투자로 가치를 인정받아야 하는데
그런 가치상승 없는 시급인상은 그냥 물가인상만 불러올 뿐이죠..
지금 우리나라 임금은 일본이랑 거의 차이가 없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상품들의 경쟁력이 일제의 경쟁력을
넘어섰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돈가치는 정해지는거죠...
최저시급만으로 오르는게 아니라.... 물가의 한부분일뿐이죠... 최저시급이 안오르면 물가가 안오를까요??
균형이 중요합니다.... 현제는 올라야돤다고봄
환율, 경제성장률 등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핵심관계자는 을ㅡ을 들의 싸움이라 문제됩니다
대기업 정규직들은 어차피 최저임금이랑 아무관계없어요.
대부분 자영업자들과 그들이 고용한 노동자간의 싸움인데, 그래프보시면 최근 몇년간 급격하게 상승했습니다.
거기다 저시급에서 파생되는 주휴수당 연장수당 퇴직금 야간수당 4대보험
까지포함하면? 이미 지금도 8350원기준 실질 임금은 만원 넘었어요.
그럼 어떻게되는지 아시나요?
자영업자들 고용안해요. 사장이 직접일하고 부인과 자식과 하지. 노동자 임금주고나면 남는게없는데. 주변에 보시면 지금 일자리 없어지는게 눈에보입니다. 대학생이 돈 좀더 적게 받고 알바하려해도 일자리가 없는데요.
그럼 어떻게 될까요? 경기침체 및 저성장옵니다...
작년 문정부들어 일자리자금 50조 쓰고
일자리창출은 마이너스난것 아시는지?
최저임금은 그저 단순히 떼쓰듯이 올려달라고 하는게 아닌겁니다. 민노총 한노총에서 스스로 노동자들 밥그릇을 차버리는중에요
하지만 용기를 생산하는 공장이나 용기를 생산하기 위한 원료를 생산하는 업체, 제품박스에 들어가는 지류업체 등등
원자재 업체들은 최저시급의 영향을 많이 받구요 그에 따라 원자재 단가가 올라가요
자연스래 기업들은 원자재 비용이 상승하니 출시제품의 단가를 올리게 되고 이런 기업들이 많아지면 물가가 오르는거죠
그렇다고 단가를 안올리면 기업 이윤이 줄어들어 일자리가 축소되거나 직원혜택이 줄어들거나...
정부 입장에서는 물가가 오르면 좋죠~ 비율대로 세금이 걷히니 세수확보도 좋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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