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 당하기 딱 좋음.
베스트 초등학교 글만 봐도 알 수 있음.
기자가 낚여라 하고 던진 떡밥을 바로 물고,
그걸 편집애서 올린 거에 열내고...
화력지원까지 하자 하고...
만약 그 아이가 교실에서 수업 중에 막 돌아다니고,
수업 방해하고, 옆에 짝지한테 막 말 걸고...
옆에 짝지는 공부하고 싶은데 방해 받는다면
여러분이 그 옆에 앉은 짝지의 부모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학교는 보육기관이 아니라 교육기관입니다.
이 모든 걸 설명할 수 있는 그림 헌정합니다.
살인 사건에서 '만약에 피해자가~ 이랬다면? 만약에 저랬다면?' 머 이런 식으로 풀어 나가면 그게 되겠냐고..
보배가 성급한 면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주어진 사실 가지고 공분하는 걸 가지고 '만약'을 들고 나와서 멀?
기사가 당연히 주어진 사실이지 그럼 머임?
님은 신문 기사를 보고 '아~ 기사는 한쪽 말이니 이건 사실이 아냐~' 이러시나? ㅋㅋ
지금 팩트는 애 체벌이 졸라 골까는 거고 많은 사람들은 그 팩트 가지고 까고 있는 거고..
근데 혼자 '만약에 말야~ 만약에~' 이러는 게 정말 진심 정상이라고 생각 함?
'친구 왕따 폭행 사건' 머 이런 게 있으면 '피해자가 만약에 말야~' 님은 이러 심?
신문 기사 읽고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피의자 말도 따로 들어보나 보시네? 졸 골까네..ㅋㅋ
님처럼 냉정하질 못하죠
선동 당할 순 있어도 최소한 세뇌당하지 않아요.
그리고 잘못한걸 알면 빨리 돌아와서 제자리 찾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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