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로 돌아가야 엄마볼수있는데.. 말잘들을자신있는데.. 내가 고쳐준다고 아프지말라고했는데 왜 아파서는.. 10살로 돌아가서 딱 3년 엄마 돌아가시는 날까지 실컨보고 안고 뽀뽀하고 녹음도하고 사진도 찍고 그러고싶다.... 녹음기도 사진기도 비싸서 없었는데.. 왜 죄다 오빠랑 내사진인건지.. 엄마사진한장 남겨주지그랬어요 그러면 볼수있을텐데..
13살로 돌아가야 엄마볼수있는데.. 말잘들을자신있는데.. 내가 고쳐준다고 아프지말라고했는데 왜 아파서는.. 10살로 돌아가서 딱 3년 엄마 돌아가시는 날까지 실컨보고 안고 뽀뽀하고 녹음도하고 사진도 찍고 그러고싶다.... 녹음기도 사진기도 비싸서 없었는데.. 왜 죄다 오빠랑 내사진인건지.. 엄마사진한장 남겨주지그랬어요 그러면 볼수있을텐데..
저와 비슷합니다 자식을 낳아 키워보니 더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렇게 귀하고 아쉽고 아깝고 지켜줘야할 자식을 어찌 그렇게 매정하게 버리고 갔을까요? 누구는 자식낳아보니 부모님이 이해된다하는데 저는 자식낳아 키우고있는 6년이되어도 이해 안됩니다. 이 어린것을 놓고 어찌 발길이 떨어졌을까요 저도 아이태어나고 근 5년간 바닥까지 떨어진 삶에 그래도 어째서 내가 부모인데 책임져야지 하는 마음에 굳건하게 자리 지켰습니다 5년전엔 이 고통언제 끝나나 이 슬픔 어찌 끝내지 했는데 참고 기다려주고 같이 견뎌보니 살아볼날 오더라고요 사랑을 받는다는거 자식 낳아보니 알것같아요 내가 자식에게 주는 사랑도 크지만 자식이 저에게 주는 사랑이 참으로 귀하고 좋습니다.
이 사랑 어디서 느껴볼까요.. 늙어 어른이되어서도 사랑 받고 자랄수있습니다^^; 앞으로 늘 좋은일만 좋은사람만 많이 만나시길 바래요
우리의 아픈과거는 우리에서 끊고 앞으로의 배우자 자식에겐 사랑듬뿍 주고 사랑 듬뿍 받으며 살아요!!!
아.. 고백부부... 진짜 결혼해서 애있는 부모들은 정말 공감 많이가는... 개인적으로 인생 드라마였는데... 블루레이는 커녕.. dvd로도 출시가 안됐던.... 하다못해 고백부부2도 pd가 방송국을 옮기면서 사실상 물건너간... 너무 안타까운 드라마지요.. 지금도 재방송으로 간간히볼때마다 눈물이 나는.... 참좋은 드라마
상병때 어머님께서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군입대전까지 속만 썩여드리고...급작스럽게 집안도 어려워지고..그래서 부사관지원하고...
4년 열심히 해서 돈도 모으고나가면 효도한다고
투병중이신 어머님께 약속했는데...
기다려주시지않더군요ㅜㅜ
만약 그때로 돌아갈수있다면...전 돌아가지 않으려구요...반대로..그냥 단하루라도 어머님께서 지금 저희집에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며느리 인사도 받고...손주녀석 재롱도 보고..
너무 보고싶습니다 엄마...
쪽바리 개샥끼들이 우리나라는
부모도 버리는 안좋은 관습이 있다고 퍼트린거임!!!!!
개씹종자새끼들!!!!
또 생각나네...ㅠ.ㅠ
마음이 짠해지네요....
상병때 어머님께서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군입대전까지 속만 썩여드리고...급작스럽게 집안도 어려워지고..그래서 부사관지원하고...
4년 열심히 해서 돈도 모으고나가면 효도한다고
투병중이신 어머님께 약속했는데...
기다려주시지않더군요ㅜㅜ
만약 그때로 돌아갈수있다면...전 돌아가지 않으려구요...반대로..그냥 단하루라도 어머님께서 지금 저희집에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며느리 인사도 받고...손주녀석 재롱도 보고..
너무 보고싶습니다 엄마...
그때 둘째 막달이였는데.. 보고 가시지 아들이라 아기처럼 너무 좋아했는데..
오늘 유독 그립네요..
애기 때문에 감정이입되어 미칠것같아서 포기
드라마를 안 보는데 누가 하도 추천을 해서 봤는데 진짜 재밌게 봤습니다
안보신분들 강추합니다!!
전 몇년전만으로도 돌아가서 어머님을 치료하고싶어요
그래서 전 이런 감정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어요 사랑을 받고 자란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이 사랑 어디서 느껴볼까요.. 늙어 어른이되어서도 사랑 받고 자랄수있습니다^^; 앞으로 늘 좋은일만 좋은사람만 많이 만나시길 바래요
우리의 아픈과거는 우리에서 끊고 앞으로의 배우자 자식에겐 사랑듬뿍 주고 사랑 듬뿍 받으며 살아요!!!
첫애가 태어났을때, 처음 일어서고, 처음 엄마, 아빠 말하기 시작하고, 처음 제 손으로 저기 이름쓰고......
올해 처음으로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태권도 노란띠 차고......
아이들한테 세상에 할머니는 한명이고, 할아버지도 한명 입니다
친할머니, 외할머니 개념을 가르쳐주다 중간에 관뒀습니다 그냥, 할머니가 할머니지라며 귀찮아 할때 더이상 설명하기 싫더라구요
한때 내 인생에서 전부였던 분들인데, 가장 사랑하는 내 아이들이 그 분들을 머리로만 알고, 가슴으로 느낄 수 없다는게 참......
저도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계셔서, 그때 엄마, 아빠 심정을 다늙어서 이해하게 되었네요
그냥 드라마인데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50 다되가는 늙은 아저씨인데......
이 드라마 보고 많이 울었는데...
장나라도 이쁘고...
항상 저런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런거에 별로 감동받고 그런것도 없습니다.
나만 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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