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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중장 뽀로로와친구분들 19.07.11 15:59 답글 신고
    장인어른이 타일공으로 일 하세요. 그 직업으로 딸과 아들 대학교,대학원까지 보냈고 모두 졸업시켜줬습니다. 아들은 현재 거주지 시청에서 7급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고...딸은 제 아내죠. 서울에서 저와 아이 둘과 함께 잘 지내고 있는게 장인어른의 자랑거리 입니다. 전 장인어른 타일 하신다고 미천한 직업이라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어요. 아내와 처남도...단 한번도...처남이 예전에 장인어른 일을 도와드렸었는데...그 복장으로 음식점에 갔다가 쫓겨나온 적이 있데요. 지금도 그 얘기하면 울어요...너무 서러웠다고...저도 여름휴가 때 장모님이 잠깐 도와줄 수 있겠냐고 물으셔서 기꺼히 도와드린다해서 타일박스만 방마다 날라드렸적이 있어요.2시간정도...진짜 그 작디작은 타일박스가 왜케 무거운지...2시간 도와드리고와서 아내에게 진짜 잘해드려야겠어 라고 했습니다. 그 뒤로 3일 동안 근육통이... 무시 할 직업이 아닙니다.
    직업에 귀천이 어딨다고...
    지금도 일하시면서 그 돈으로 손주들 원하는거 사주는게 좋다고 하세요...이번 여름에도 도와드릴 일 있음 도와드릴 예정 입니다.
    답글 5
  • 레벨 간호사 연애같은결혼생활 19.07.11 18:32 답글 신고
    우리신랑이 결혼전 잘되던 고기집 넘기고 다른 사업했다가 폭망했어요 어찌어찌 결혼은 해야되는
    상황인대 돈은 없지 취직도 안되지 그래서 노가다
    했어요.2년을 했어요.기술직이 아닌 진짜 노가다요.새벽 4~5시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일하고 집에오는대 저는 그 모습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울신랑은 돼지축사 에서 투잡도 했엇거든요.
    열악한 환경에서 저랑 같이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같이사는 내내 신랑 직업 속여본적 없어요. 지금은 노가다 2년한걸 바탕으로
    다른 기술배워 일하고 있지만 노가다 하시는분들
    다들 그자리에서 노력하고 열심히 사시는 멋진분들입니다.
    답글 2
  • 레벨 중장 싸고보니원할머니 19.07.11 15:31 답글 신고
    딸 좉끗네
    답글 0
  • 레벨 중장 싸고보니원할머니 19.07.11 15:31 답글 신고
    딸 좉끗네
  • 레벨 중위 2 sk날자 19.07.11 15:31 답글 신고
    뒤에서나마 응원합니다
  • 레벨 중위 2 호이콩 19.07.11 15:31 답글 신고
    아이고...그래도 집구석에서 쳐박혀서 댓글로 선동질하는 일베보단 억배 낫습니다!
  • 레벨 대령 3 곰탱이pooh 19.07.11 15:32 답글 신고
    노가다 무시하면안되는데ㅡ
  • 레벨 중령 3호봉 파송송계락탁탁탁 19.07.11 15:33 답글 신고
    딸래미 명치 치고싶네 ㅠㅠ 저도 응원합니다!
  • 레벨 중위 3 야매떼맞을래 19.07.11 20:25 답글 신고
    난 명치부근을 어르만지고 싶은데...
  • 레벨 중령 3 재벌백수 19.07.11 15:34 답글 신고
    딸레미가 된장끼가 있네..;;; 그래도 너무 상심마세요.. 언젠가는 아빠의 맘을 알아주겠죠..
  • 레벨 대위 2 행복DIY 19.07.11 15:35 답글 신고
    시집까지 간 년 이 정신상태가...
  • 레벨 대령 2 소머리해장국 19.07.11 15:37 답글 신고
    하아..... 이 사회의 편견 선입견....

    블루컬러의 대표직종인데...


    왜 밖에서 땀흘리며 일하는 직종은 더 대우를 못받을 망정

    하대하고 수준낮은 대우를 받는건지....

    오히려 반대가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


    조선시대 사농공사 차별부터 시작된게 잘못된건지 에휴
  • 레벨 원사 3 친일좌파 19.07.11 15:38 답글 신고
    단순 잡부이면 좀 내세울건 없지만 타일공이나 목공은 돈 얼마나 많이 버는데요... 거기서 반장급들은 서울에 집 한채씩은 다 잇음...전에 포르쉐 끌고온 목공도 있었지요.
  • 레벨 대위 2 곡옥 19.07.11 15:45 답글 신고
    대리석 타일시공했다고 하시니 단순잡부는 아니지 않을까요~
  • 레벨 대령 3 secs 19.07.11 15:50 답글 신고
    돈많이 못벌어요 대한민국에 딱 몇명 있는 얘기

    자동차명장 사례들면서 자동차수리공하면 돈많이 번다는거랑 똑같은말
  • 레벨 상사 3 째라 19.07.11 17:32 답글 신고
    현 시세로 타일공 일당이 30~35만임. 타일 메지 넣는 아줌마도 18만원
  • 레벨 상사 3 째라 19.07.11 17:37 답글 신고
    석공은 기공이 기본 18만원, 아마 현장 기능공 중에서 일당 제일 약할거임.
    근데 보면 13만원주나 18만원 주나 결국 다 마사회에 갖다바침. 한달 400 안팎 벌어도 자기생활 안되는 사람들이 많음.
  • 레벨 상병 박카스F 19.07.11 19:12 신고
    @째라 요즘 기능공 월600이하 못가져가는현장은 안옵니다.짜장들도 4~5백은 기본으로가져가요
  • 레벨 준장 Anonymouth 19.07.11 15:40 답글 신고
    자식농사 실폐
  • 레벨 대위 2 곡옥 19.07.11 15:43 답글 신고
    직업이 신분이 되는 사회네요;;;

    직업은 그냥직업일 뿐인데 말이죠~

    편의점 알바 지년이 뭐라고 벌레보듯 한답니까 ㅋㅋ
  • 레벨 병장 오늘도안전제일 19.07.11 15:48 답글 신고
    직업에 귀천이 어디있나요, 응원합니다
  • 레벨 중령 3 에이그윈 19.07.11 15:48 답글 신고
    기공이 얼마나 잘버는데 난 오히려 부러움
  • 레벨 원사 3 공중날라찍기 19.07.11 15:51 답글 신고
    자식농사 실패
  • 레벨 중장 뽀로로와친구분들 19.07.11 15:59 답글 신고
    장인어른이 타일공으로 일 하세요. 그 직업으로 딸과 아들 대학교,대학원까지 보냈고 모두 졸업시켜줬습니다. 아들은 현재 거주지 시청에서 7급 공무원으로 재직 중이고...딸은 제 아내죠. 서울에서 저와 아이 둘과 함께 잘 지내고 있는게 장인어른의 자랑거리 입니다. 전 장인어른 타일 하신다고 미천한 직업이라고 생각한 적 한번도 없어요. 아내와 처남도...단 한번도...처남이 예전에 장인어른 일을 도와드렸었는데...그 복장으로 음식점에 갔다가 쫓겨나온 적이 있데요. 지금도 그 얘기하면 울어요...너무 서러웠다고...저도 여름휴가 때 장모님이 잠깐 도와줄 수 있겠냐고 물으셔서 기꺼히 도와드린다해서 타일박스만 방마다 날라드렸적이 있어요.2시간정도...진짜 그 작디작은 타일박스가 왜케 무거운지...2시간 도와드리고와서 아내에게 진짜 잘해드려야겠어 라고 했습니다. 그 뒤로 3일 동안 근육통이... 무시 할 직업이 아닙니다.
    직업에 귀천이 어딨다고...
    지금도 일하시면서 그 돈으로 손주들 원하는거 사주는게 좋다고 하세요...이번 여름에도 도와드릴 일 있음 도와드릴 예정 입니다.
  • 레벨 하사 2 요구르트맨 19.07.11 17:57 답글 신고
    대단하시네요~
    왜 그런일이 천하다는건지 타일 하시는분들 돈두 많이버시구 기술직인데..

    몸만받쳐주면 정년없이 하는일이구..
    지금 다른일 하지만 타일쪽 알아보는데
    젊은분들도 의외루 관심가지는분도 많아요
  • 레벨 소령 1 I아이에스S 19.07.11 18:18 답글 신고
    혹시 장인어르신 성함이 어떻게 되시는지요?
    왠지 모르게 아시는분 같은 느낌이 드네요ㅎㅎ
    저도 서울.경기 에서 타일일합니다ㅎㅎ
  • 레벨 소위 3 터보Feel 19.07.12 07:09 답글 신고
    타일은 노가다가 아니라 기술직입니다

    용역이 그냥 쌩 노가다고요
  • 레벨 이등병 어른공룡 19.07.12 12:22 답글 신고
    추천합니다. 눈시울이...
  • 레벨 소장 여관바리스타 19.07.11 16:27 답글 신고
    좀 그래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고 그런거같음
    측량을 했었는데 한2년 했는데요 막 산타고 더러운데 들어가고 그러니까 옷도더러워지고 신발은 흙더미고
    그랬는데 점심에 밥먹으러 식당을 가면 미안해집니다 더러워서 다 털고 들어가도 혹시 못털은곳 있을까 하면
    어떤 사람은 짜증내는사람이 있구요 어떤사람은 뭐 어떠냐고 닦으면 되죠 하고 편하게 있으라 하는곳도 있고 그런듯
  • 레벨 상사 2 밍구탱구리 19.07.11 17:16 답글 신고
    나이 먹어가고 있는데.. 노가다 기술자들이 부러워짐.. 역시 기술
  • 레벨 상사 1 아이유팬클럽 19.07.11 17:34 답글 신고
    시바... 샹뇬... 지가 그렇게 쳐먹고 안힘들게 자란게 누구때문인데.. 개 샹뇬... 그냥 나가서 뒈져버려라... 쉬팍뇬..
    돈없으면 아버지한테 손 벌리면 아갈 찢겨야지...
  • 레벨 대령 3 록리나잇 19.07.11 17:37 답글 신고
    저도 부산의 센텀병원 1층 전기는 제가 다 깔았습니다. ㅋ
  • 레벨 대위 2호봉 적폐토착왜구참수 19.07.11 19:41 답글 신고
    병원 전기공사 빡쎄지않나요?
  • 레벨 원사 2 무서운개 19.07.11 17:48 답글 신고
    20살때 대학다니면서 강의없는날 노가다했습니다.
    진영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 마무리공사랑 청소했습니다 아하하하하하
  • 레벨 중사 1 유누야아프지마 19.07.11 17:52 답글 신고
    저도 노가다 합니다ㅜ노가다중에 상노가다
    철거죠 철거하면서 저는 보육원에 매달
    후원도 합니당^^ 현장직하시는분들
    화이팅하세용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2 희동이72 19.07.12 10:24 답글 신고
    어릴때 공부 열심히 해서 공무원 한답시고 부모 등골 다 빼먹죠 ㅋㅋㅋ
  • 레벨 하사 2 요구르트맨 19.07.11 17:59 답글 신고
    난 축구 국가대표 파주트레이닝센터짓는데 일조했음
    4강가니 뿌듯~~~~~ㅎㅎ
  • 레벨 원사 3 인생을 즐겨라 19.07.11 18:16 답글 신고
    웃긴건..알바생들이.... ㅜ.ㅜ 가슴이 존나 아프네요.. 없는 사람들이 더 갑질해요
  • 레벨 상병 BrucePain 19.07.11 18:20 답글 신고
    잘벌고 못벌고 급여를 떠나서 가장 힘든 육체 노동으로 자식과 가족을 건사했으면 업어드려야지요.
    제 자식이면 다리몽댕이를 그냥... 아시바로...
  • 레벨 소위 2 인감극장 19.07.11 18:30 답글 신고
    대전에서 도배 장판 데코타일 몰딩합니다 저도 자식 키우고 있지만 아직 까지 우리 딸과 아들은 부끄러워 하지않습니다
  • 레벨 간호사 연애같은결혼생활 19.07.11 18:32 답글 신고
    우리신랑이 결혼전 잘되던 고기집 넘기고 다른 사업했다가 폭망했어요 어찌어찌 결혼은 해야되는
    상황인대 돈은 없지 취직도 안되지 그래서 노가다
    했어요.2년을 했어요.기술직이 아닌 진짜 노가다요.새벽 4~5시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일하고 집에오는대 저는 그 모습이 너무 멋지더라구요.
    울신랑은 돼지축사 에서 투잡도 했엇거든요.
    열악한 환경에서 저랑 같이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같이사는 내내 신랑 직업 속여본적 없어요. 지금은 노가다 2년한걸 바탕으로
    다른 기술배워 일하고 있지만 노가다 하시는분들
    다들 그자리에서 노력하고 열심히 사시는 멋진분들입니다.
  • 레벨 대령 3 지보 19.07.11 21:46 답글 신고
    남편분은 복받으셨네요
  • 레벨 이등병 어른공룡 19.07.12 12:24 답글 신고
    곁에서 멋지다고 응원해주신 아내가 있어 더 힘내시지 않았을까요..
    정말 훌륭하신 아내분이십니다.
    늘 건강하세요^^
  • 레벨 대장 오픈마차 19.07.11 18:33 답글 신고
    지들이 다니는 도로.다리.편히 쉬는 집들이 누가 만든건데
  • 레벨 일병 양갱이마파 19.07.11 18:52 답글 신고
    울아빠도 시아버님도 샤시일하세요.자랑스럽습니다. 뭐든지 고치는 척척박사거든요 그리고 울신랑도 공장에서 mct기계 돌리구요 성실해서 그런지 삼십대중반의나이에 관리자입니다. 저는 신랑머리와 손에서 나는 기름냄새가 좋습니다.항상 마치고오면 손잡고 손냄새맡아요 울가족들 먹여살리느라 열심히 일한 증거니까요. 아이들한테도 얘기해요 우리아빠는 뭐든지잘고쳐. 그리고 저 포크레인에 가장 중요한부분을 아빠가 만드는거야 하고 항상 가르치죠. 저 아저씨 딸내미가 못된뇬이에요ㅜㅜ
    지금도 일하고 있는 울신랑 힘내라!!지금도 열심히 일하고있는 아빠들 모두 힘내십쇼!!!
  • 레벨 원사 2 삼삼이 19.07.11 18:53 답글 신고
    아버지 죄송합니다
  • 레벨 중사 2 만두오뎅 19.07.11 19:03 답글 신고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레벨 소위 1 EQ900 19.07.11 19:12 답글 신고
    그래도 대리석, 타일이면 제 처지보다는 낫네요.... 전 단순 노가다 잡부라 어디가서 말도 못하는 ㅜ 1종대형을 빨리따야 하는데..
  • 레벨 소령 2 마대자루형 19.07.11 19:47 답글 신고
    딸내미년 방생하지마세요
  • 레벨 중사 3 도비는배고파 19.07.11 20:30 답글 신고
    작업복을 천대시 하나는 국민 종특이죠
  • 레벨 이등병 러블보리 19.07.11 20:32 답글 신고
    그사람들 수익이 얼마인지알면 그딴소리들 못할텐데
  • 레벨 중장 에터미 19.07.11 20:33 답글 신고
    타일로 대가리찍어뿔라
  • 레벨 대령 1 에레쥐 19.07.11 20:45 답글 신고
    그래서 새끼들을 견학시켜야됌
    아빠 하는일이 이런일이라고
    난 아빠가 이런일 전런일
    한다고 말함
    참고로 금속 인테리어함
    나름 예술이라 자부심 있음 ㅋㅋㅋ
  • 레벨 원사 3 익손이 19.07.11 21:43 답글 신고
    저도 일전에 글을 남겼습니다만 노가다 한다고(작업복)입고 있다고 절대 천한게아닙니다.

    아버님하고 같이 일하고있지만 아버님 한갑 넘으시고 한달에 2~3천 평균으로 버십니다.

    일 할때만 먼지먹고 작업복 입고 있어서 그렇지
    밖에서 일반적으로 만나면 함부러 무시 할 수
    있을까요?

    노가다하면서 와이프를 만나 결혼하고 두 딸을
    낳고 살지만 제 나름대로 풍족하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자부하고 살고 있습니다.
  • 레벨 원사 3 호구대지말자 19.07.11 21:44 답글 신고
    근데어쩔수없다 건설일하는 소위노가다꾼들 개판이다
  • 레벨 중위 2 abum0605 19.07.11 21:47 답글 신고
    직업에 귀천이 어딨습니까
    화이팅하셔요!
  • 레벨 소령 3 뿌꾸야멍멍해봐 19.07.11 22:06 답글 신고
    근데 있더라구요
  • 레벨 준장 강차장입니다 19.07.11 22:35 답글 신고
    파이팅~!
  • 레벨 간호사 dldjdrud 19.07.11 23:26 답글 신고
    옛날말로
    노가다가 지금은 기술자입니다.
    다들 모두
    기술 배우고 싶어하죠.
    몸으로 하는일 존경 합니다.
  • 레벨 대위 3 악령이 19.07.11 23:48 답글 신고
    반성할건 해야 합니다 울나라 사람들 말은 직업에 귀천이 어딨냐 하지만 막상 대놓고 무시하는 사람 천지죠..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 레벨 대령 3 개콘보다교사블 19.07.12 00:30 답글 신고
    여기는 대한민국이고 현실이죠
  • 레벨 병장 헤르시스 19.07.12 10:47 답글 신고
    요즘 노가다 무시당할만한 일당이 아니에요~~ㅎ
  • 레벨 이등병 폴라리스0818 19.07.12 12:59 답글 신고
    시아버님이 공사현장에서 노가다일 하십니다, 진짜 새벽 네시에 일어나셔서 일 가시면 저녁 일곱시 빨라도 여섯시는 집에 오시죠, 그일을 지끔껏 하시는데 자식들한테 손 안벌리시려고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려고 하시는걸 잘 압니다. 얼마 전 아이들 데리고 동네 공원에 놀러갔는데 마침 거기서 아버님이 어린이물놀이터 공사하고 계시더라구요, 애들이 할아버지라고 반가워하더니 갑자기 "이 더운 여름에 우리는 그냥 있어도 땀 나는데 할아버지는 진짜 힘드시겠어요." 라며 근처 편의점에 가서 시원한 음료수를 사다가 할아버지한테 드리더군요. 그 뒤로로 늘 우리 할아버지는 참 대단하신분이라고 주변 친구들한테 그 물놀이장 우리 할아버지가 만드신거라고 자랑했다하더군요, 부끄러운 할아버지라고 생각할까봐 걱정했는데 반대여서 다행이였어요. 대한민국 아버지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 레벨 중위 2 암거나돼라 19.07.12 15:16 답글 신고
    직업에 귀천이 없다지만 우리나란 아직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 은근 무시 하고 깔봅니다 공부 못해서 기술 배웠지??이런 인식 입니다 반면 의사 교수 교사 변호사 판사 대기업 들어 가면 알아서 잘해주죠 여긴 아직 기술직이 천시 받는 사회 입니다
  • 레벨 중사 1 balraceht 19.07.12 16:02 답글 신고
    기술직이지 외국에서는 인정해주는 직종임.
  • 레벨 병장 즐라탄이바노비치 19.07.12 17:18 답글 신고
    직업으로 차별하는것 조선시대 양반상놈 신분으로 차별하는것과 무관 천대하는것과 같은 거죠. 그냥 이나라 종특입니다. 이미 유전자에 뿌리박힌듯요.
  • 레벨 대위 3 the한 19.07.14 02:46 답글 신고
    지난달 형틀목수 750 찍었다 하고. 철근공 얼만지 정확힌 모르겠는데...비슷하고..

    직영일이나 일용직 같은거 아니고 기술 있으면 평균이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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