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영화보러 갈 때마다
화장실에서 손 씻으려면 물 비누 없을 때가 태반이라
몇 번을 직원들에게 조심스레 주문을 했습니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불광점
몇 번 말하고 나서 그런데로 물비누 채워져 있고
비록 물을 타기는 하지만 심하지는 않은 정도였는데
며칠 전 봉오동전투를 보러 갔다가
상영관 들어가기 전에 볼일을 보고
손을 씻는데.....
오잉?? 뭐냐??@@
ㅍㅎㅎㅎ 이게 비누냐? 물이냐??
아놔...이런 ㄸㅂ
물비누에 물을 타도 좀 적다이 타야지
문질러도 미끄덩거리지도 않아~
비벼서 물에 헹궈도 거품도 안 나
이거 상영관 측 꼼수일까요??
아님 일하시는 분들의 꼼수일까요??
하도 기가 막혀서 진짜.....
글쓴이께서 C기업에 악감정있으신 듯.
더구나 저랑 다니는 지점이 같지 않겠죠??
청소관련비품을 미화원에게.
한달에 며개. 이런식으로 정해져서.
그달 물품 바닥나면.물비누는 물을넣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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