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예요
어제 포함해서 3번 째 겪었네요
샤부샤부집 갔는데 옆좌석에 커플이 앉았고
첨엔 코를 훌쩍훌쩍 하더니
휴지로 코를 풀더라구요 그 소리 엄청 크게 푸는거 있잖아요. 나팔소리? 처럼? 소리가 글로 표현이 안되네요.
뭐 애들이야 그냥 코나오면 닦이던지 흥~해~ 해서 풀게 할순있는데
다 큰 성인이고 주르륵 흐르는걸 슥~ 닦을순있어도 옆에서 밥먹고 있는데 코푸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지 밥 다먹었다고 코파는 사람도 있더군요.. 엄청 깁게...넣던데
밥맛떨어지더라구요 진짜..
담에 또 저런사람만나면 가래 끌어 모으는소리 내던지 할려구요
괜히 조용히 코좀 안풀면 안되냐 물었다간 이상한사건에 꼬일수도있을꺼같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
제가 이상한건 아닌거죠??
다른곳도 아니고 식당에서 에휴
나이먹은 아저씨들이 많이 하던데...
저도 가끔 당하는데 죽이고 싶어요
저도 가끔 당하는데 죽이고 싶어요
다른곳도 아니고 식당에서 에휴
나이먹은 아저씨들이 많이 하던데...
뭐 풀던말던 크게 신경안씀.
싸우기 싫어 참긴하는데..
똥이 무서워 피하나요? 더러워서 피하지.
뿌우우우우우우우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개 돌리고 최대한 소리안나게 풀어도 어쩔수 없네요.
대게 식당에서 코 푸는 애들이 자한당
애들인데 ㅋ 팀 킬? ㅋㅋㅋㅋㅋㅋ
저도 진짜 식당에서 코 푸는 놈들 이해를 못합니다
어떨때는 밥 먹다 숟가락 놓고 나올때도 있습니다
싸움 날까봐 그냥 제가 참고 나옵니다
쌈을 못하거든요
진짜 에티켓 좀 지켜 줬으면 좋겠습니다
콧물이 나옴 휴지로 소리없이 닦습니다.
왜냐구요? 내가 싫은거 타인에게도 싫으니까요.
왜 굳이 피곤하게 사냐구요?
그 몇 초가 피곤하다면 당신은
배려가 없는 그저 니 꼴리데로 사는 사람.
혐오스럽거나 더러운 행동을 자제해야 하는데,
그런 예의을 어렸을 때 못 배운 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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