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계 모금단체에 17년째 종사하고 있는 1인입니다.
저희 기관도 모금하고 있으니 어떻게 보면 적십자와 모금에 있어서 경쟁?의 입장입니다만...
적십자는 재해재난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자원봉사조직을 유지해야 하기때문에 자원봉사운영비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적십자의 60~70년대의 모금방법(지로)도 이제는 탈피해야 하는데
그 방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적십자 조직이 관료화, 경직되어 있다보니 모금방법의 트랜드를 따라가지못하고
아이디어, 혁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적십자는 우리나라에서 꼭 필요한 기관입니다.
재해재난시 적십자만큼 빠르고 체계적으로 자원봉사인력이 동원되고 구호물품 전달 시스템이 없습니다.
비리는 최소화되고(아예없어야겠지요)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겠지요
참고로...
지로모금을 하는 저 적십자와 적십자혈액원은 조직라인이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기부단체가 모금액을 가장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하는지?
관리운영비는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한국가이드스타'나 한국일보에서 조사한 내용을 보시면 되구요
모금된 돈에서 관리운영비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등을 확인하여서 기부하시면 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하게 볼 것이...
내부 감사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지? 외부 감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 곳인지? 어디에서 감사를 받는지?를 잘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아주 유명한 모금단체도 설립되고 외부감사를 단 한번도 받지 않은곳이 대다수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다 적으면 특정 단체를 지지 또는 깍아내리는 상황이 되버리고...
참고로 저 개인적으로 월 정기로는 컴패션, 사랑의열매...비정기적으로는 연탄은행 등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사는곳 근처에 보육원 있습니다.
직접 가서 후원자가 되시던지, 한 아이 지목하여 그아이 계좌에 후원금을 넣는방법도 있습니다.
모금단체는 직원들과 임원들운용하는 비용에 쓰이고 있어서 신뢰성 없습니다.
그리고 재해재난 터지면 적십자보다도 대기업들이 이름홍보겸 더 나서서 활동 하는편입니다.
재해재난때 적십자도 구호물품 전달 하지만 그 임원들의 행동거지는 노답인거죠.
결론은 직접 나서서 자원봉사나 후원하라는겁니다. 그것이 정확한겁니다.
그냥 돈 띡내고 환급된다고 생각하면 그건 아니라고 보네요.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어떻게 그들을 도와야 하는지 경험하라는 겁니다.
복지계 몸담고 계신부분도 모금단체 이시잖습니까. 그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것에는 이해합니다.
그리고 해외 국가의 복지를 보는것보다 대한민국 국내 가난한 자들을 먼저 보는게 순서가 맞지요.
결국 기관단체들은 운용비들을 제대로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신뢰가 없다는것이죠,.
@공전절후 네....어느곳에 기부하던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고 어느것이 더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순 없습니다.
다만 고민해봐야 할 점은
직접 기부를 하는것도 좋은데 잘 알려지고 소문난 곳은 기부금이 몰려 중복이 심하고,
그렇지 않은곳..행정력이 약하고 홍보력이 약한 곳은 누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부금의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대구지하철 화재사건으로 많은 분들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속에서
언론에서 한사람한사람 사연을 소개하면서 부모를 잃은 3남매가 방송에 나가니깐
초등학생 밖에 되지 않은 이아이들에게 몇억단위의 성금이 모이게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과 몇백배 차이가 나는 경우도 봤습니다.(이 3남매 아이들에게 좋은 것이라 할수 없습니다.)
이영학 사건처럼 검증되지 않은 곳, 얼마나 모이고 어떻게 쓰여지는지 모르는 곳에....
스토리가 있으면 돈이 몰리게 마련입니다.
오히려 얼마가 모금되었고 얼마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공개를 하고
정기적이고 수시로...실효성 있는 감사를 받는 곳에 기부를 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더 효율적일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건 보배하시는 분들의 수준이라면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으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아는 곳이 있고 그곳 형편을 잘 아신다면 그곳에 하시는 것도 매우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저도 큰 기부단체에도 기부하지만 일부는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곳에 직접 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사회복지시설에 무작정 라면 몇박스, 통닭 몇박스, 이런거 사서 가는 것 보다
가장 효율적인 것은 돈으로 기부해서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거나
아니면 꼭~ 뭐가 필요한지 상담을 해보고 사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기부하지 않고 비리 운운하는 키보드워들 보다는 백배, 천배 가치가 있습니다.
이 댓글의 논지가 요즘 보배분들의 기부방향과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좀더 알고 있는 사람의 입장이면서 동시에 저도 하나의 기부자의 입장에서 참고하시라도 올립니다.
부모님이랑 살아서 세대주가 아버지인데
집주소 아버지 성함 다 명시되어있어서 순간 내야되나 하다가
자세히 보니 적십자라 바로 버렸죠..
자영업자는 ㄴㄴ
연말정산때 다시 환불 됩니다.
국가기관도 아닌것이 개인정보를 지들 멋대로 이용하는 곳임
적십자사 임직원들의 배불리는 일이라는것도 알고 있지만
올해 강원도 삼척에 태풍 피해로 인해 가족이 수해를 입었던 입장에서 그래도 봉사지원자로 달려와주신 분들이 생각나서 올해는 납부하고자 합니다.
적십자사, 구세군, 사랑에 열매 등등....
제대로 일들 해주시고 오해가 있다면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활동비 공개하세요
어려운 사람들 도우라고 돈냈더만 돈 더 달라고 광고하는 곳들은 이미 정상이 아닌겁니다.
킹슬라임님께서 권유하셨으니 솔선수범 주위를 많이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못나서 많이는 못해도 조금씩은 아이들 챙겨는 주고 있기는 합니다.
아직 사람들이 잘 몰라요.
자기 동네에 결손가정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사람이 그리운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래서 항상 이런이야기 나오면 홍보성으로 이야기 합니다.
기망+편취..
국민들에 납부하게 끔 오인하게 지로로 보내는건
충분히 기망행위로 보여지는데...
내만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하지만 봐왔듯이 아직도 박근혜때 꼿아 놓은 사람이 일을 하고 있고 그들 조직은
호의호식을 하고 있지요..
너거가 벌어서 해라
저는 지금도 안나옵니다
용지에 보면 거부 전화번호 잇어요
저희 기관도 모금하고 있으니 어떻게 보면 적십자와 모금에 있어서 경쟁?의 입장입니다만...
적십자는 재해재난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도
자원봉사조직을 유지해야 하기때문에 자원봉사운영비 비중이 높은 편입니다.
또한 적십자의 60~70년대의 모금방법(지로)도 이제는 탈피해야 하는데
그 방법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적십자 조직이 관료화, 경직되어 있다보니 모금방법의 트랜드를 따라가지못하고
아이디어, 혁신이 많이 부족하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적십자는 우리나라에서 꼭 필요한 기관입니다.
재해재난시 적십자만큼 빠르고 체계적으로 자원봉사인력이 동원되고 구호물품 전달 시스템이 없습니다.
비리는 최소화되고(아예없어야겠지요)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겠지요
참고로...
지로모금을 하는 저 적십자와 적십자혈액원은 조직라인이 다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기부단체가 모금액을 가장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하는지?
관리운영비는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한국가이드스타'나 한국일보에서 조사한 내용을 보시면 되구요
모금된 돈에서 관리운영비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등을 확인하여서 기부하시면 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하게 볼 것이...
내부 감사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지? 외부 감사를 정기적으로 받고 있는 곳인지? 어디에서 감사를 받는지?를 잘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아주 유명한 모금단체도 설립되고 외부감사를 단 한번도 받지 않은곳이 대다수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다 적으면 특정 단체를 지지 또는 깍아내리는 상황이 되버리고...
참고로 저 개인적으로 월 정기로는 컴패션, 사랑의열매...비정기적으로는 연탄은행 등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직접 가서 후원자가 되시던지, 한 아이 지목하여 그아이 계좌에 후원금을 넣는방법도 있습니다.
모금단체는 직원들과 임원들운용하는 비용에 쓰이고 있어서 신뢰성 없습니다.
그리고 재해재난 터지면 적십자보다도 대기업들이 이름홍보겸 더 나서서 활동 하는편입니다.
재해재난때 적십자도 구호물품 전달 하지만 그 임원들의 행동거지는 노답인거죠.
결론은 직접 나서서 자원봉사나 후원하라는겁니다. 그것이 정확한겁니다.
그냥 돈 띡내고 환급된다고 생각하면 그건 아니라고 보네요.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어떻게 그들을 도와야 하는지 경험하라는 겁니다.
복지계 몸담고 계신부분도 모금단체 이시잖습니까. 그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것에는 이해합니다.
그리고 해외 국가의 복지를 보는것보다 대한민국 국내 가난한 자들을 먼저 보는게 순서가 맞지요.
결국 기관단체들은 운용비들을 제대로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신뢰가 없다는것이죠,.
다만 고민해봐야 할 점은
직접 기부를 하는것도 좋은데 잘 알려지고 소문난 곳은 기부금이 몰려 중복이 심하고,
그렇지 않은곳..행정력이 약하고 홍보력이 약한 곳은 누락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부금의 재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예전에 대구지하철 화재사건으로 많은 분들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속에서
언론에서 한사람한사람 사연을 소개하면서 부모를 잃은 3남매가 방송에 나가니깐
초등학생 밖에 되지 않은 이아이들에게 몇억단위의 성금이 모이게 되고
그렇지 않은 사람과 몇백배 차이가 나는 경우도 봤습니다.(이 3남매 아이들에게 좋은 것이라 할수 없습니다.)
이영학 사건처럼 검증되지 않은 곳, 얼마나 모이고 어떻게 쓰여지는지 모르는 곳에....
스토리가 있으면 돈이 몰리게 마련입니다.
오히려 얼마가 모금되었고 얼마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공개를 하고
정기적이고 수시로...실효성 있는 감사를 받는 곳에 기부를 하는 것이
전체적으로 더 효율적일수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건 보배하시는 분들의 수준이라면 마음만 먹으면 인터넷으로도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아는 곳이 있고 그곳 형편을 잘 아신다면 그곳에 하시는 것도 매우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저도 큰 기부단체에도 기부하지만 일부는 제가 개인적으로 아는곳에 직접 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사회복지시설에 무작정 라면 몇박스, 통닭 몇박스, 이런거 사서 가는 것 보다
가장 효율적인 것은 돈으로 기부해서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거나
아니면 꼭~ 뭐가 필요한지 상담을 해보고 사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기부하지 않고 비리 운운하는 키보드워들 보다는 백배, 천배 가치가 있습니다.
이 댓글의 논지가 요즘 보배분들의 기부방향과 다소 다를 수 있지만
좀더 알고 있는 사람의 입장이면서 동시에 저도 하나의 기부자의 입장에서 참고하시라도 올립니다.
저렇게 오니까 꼭 내야 하는 것 처럼 느끼시더라구요...
지로용지라서 세금인줄 아는사람 많음
저거 저렇게하지말라고 무슨 판결도 난걸로 아는데 아직도 저러나보네요
꿀꺽
기부강요
예전에 박통 용돈바리 용도였습니다.
헌혈은 합시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