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인사이드 에디션은 5월 28일(현지시간) 피자 체인 빌라 이탈리안 키친(Villa Italian Kitchen)이 법원 명령으로 집에서 쫓겨난 백수 아들 마이클 로톤도(Michael Rotondo) 씨에게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자리를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업체는 “특히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자)에게 바깥세상은 힘들어요”라고 위로했습니다.
미국의 라디오쇼 및 유튜브 채널 진행자 알렉스 존스(Alex Jones) 씨는 마이클 씨를 자신의 쇼에 초대하고 3000달러(약 322만 원)짜리 수표를 건넸습니다.
뉴스위크에 따르면, 존스 씨는 마이클 씨가 “제정신”이며 “유능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잘난 척하려는 게 아니다. 언론은 당신을 세상에서 제일 나쁜 놈으로 만들었다. 진보 언론과 보수 언론 둘 다”라며 “제가 말하려는 건, 이건 밀레니얼 세대의 문제인데, 변화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나는 당신이 그렇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마이클 씨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3000달러짜리 수표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받은 돈을 코 성형수술이나 성전환 수술에 쓰지 않겠다고 맹세했다고 인디펜던트지가 보도했습니다.
이런방법으로 취업 시키는방법도 좋은일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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