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
DNA안에는 오천년 역사상
평온한 시절의 기억이 없습니다.
마치 이등병때 한대 맞아야
편하게 잠들던 쌍팔년도의
그것처럼 평화로움과 일상의
지속이 오히려 이상한것이죠.
국난이 생겨야 회사 집 회사 집
일상에서 벗어나 내가 살아있는
이유라도 찾는 기회라고 할까요?
잘걸렸다 IMF
넌 뭐냐 바끄네
드루와 코로나
지루함을 참지못하는
긍정적 변태민족? 한민족
늘 그렇듯 이번에도
이겨낼겁니다.
원래 역전승이 짜릿하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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