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동생 매장(작업장)앞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오전 7시경 물건이 들어와야 되는 상황에 매장앞에 벤츠차량이 한대가 주차되어 있었습니다.
전화를 해도 받지를 않아 물건을 들일 수가 없는 상황이었고 동생이 저한테 부탁하여 물건을 저희 작업장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오전 9시까지도 벤츠차량은 나가지 않았고 연락도 안받더랍니다.
오지게 화가 난 동생은 돼지비계를 한움큼 잘게 썰고 과자 한봉지를 사오더니 차 위에 뿌렸답니다.
오전 11시 넘어서 벤츠차량 운전자가 나타나더니 ㅅㅂ ㅅㅂ 하더랍니다.
비둘기똥이 유리,본넷주변에 난리더랍니다. 동생은 모른체 했고 다시는 여기 주차 안할거라고 예상했답니다.ㅎ
벤츠는 외기순환이ㅡ자동으로 되기 때문에
며칠동안은 악몽에 시달려야뎀 ㄷ ㄷ ㄷ
하지만 세찻하면 끝이니....
까나리액젓도 같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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