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대사 '거기에 도읍을 정하면 장차 왕실의 장자들은 기를 펴지 못할 것이다."
야사 중에 떠도는 말입니다.
조선 건국시 도읍을 정하는 과정에서 무학대사와 정도전은 의견 충돌을 합니다.
정도전은 지금의 경복궁터가 좌청룡우백호 그리고 한강과 남산의 위치가 배산임수의 명당이라 주장함.
하지만 무학대사는 좌청룡인 낙산이 우백호보다 산이 너무 낮아서 기울어진 형태라 좋지 못하다. 거기에 도읍을 정하면 도읍의 장남들은 크게되지 못한다. 하였죠. 그래서 무학은 대안으로 차라리 지금의 왕십리쪽이나 저 밑에 계룡산부근을 주장 했음다.
결론적으로 정도전 의견이 채택됐는데요.
야사란게 본디 과거에 이루어진 역사를 보고 후대가 구미에 맞춰 지어낸 것이 많다지만 의외로 설득되는게
태조 이성계 ☞태종 이방원(장남아님. 5남임)☞세종(셋째아들임. 첫째 양녕대군 왕되기싫어서 망나니짓하고다님)☞문종(장남이었지만 즉위 3년만에 사망)☞단종(말안해도 아실거임)☞세조(수양대군. 세종의2남)☞성종(세조의 장남은 20살에 죽음. 성종은 질산군인가 그래서 세조 둘째 부인의 아들로 즉위하게된건 한명회의 작품)☞연산군(둘말없이 장남이지만 개또라이)☞중종(중종반정으로 즉위 원래 계승순위에 없던 왕족)☞인종(8개월만인가에 죽음)...☞명종(문정왕후의 입김으로 즉위. 인종독살설. 외척정치의 표본의 시기)☞선조(하성군 : 원래 계승순위 저멀리 있었는데 척신정치 없애고자 일부러 데리고와서 앉힌것)☞광해군(원래 형인 임해군있었음. 임해군이 병신이라서 ㅈㅈ)☞인조(반정의 주인공)☞효종(봉림대군. 형이었던 소현세자는 인조한테 맞아 뒤짐).... 등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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