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개인차가 아닌 회사차를 운전하다가(아반떼)
사고가 났습니다. 새벽 1시15분경 부산 연산로터리에서
토곡(연산터널방향)으로 가던 도중 사고가 났어요
로터리에서 신호 대기중이였고 저는 2차로 상대차량(개인택시)
1차로 대기중이였습니다. 두차량다 (법원방향) 직진 신호
떨어진후 달렸고 50키로 카메라가 있는구간이라 속도는
40키로 정도로 달리고있었습니다. 택시는 정지선앞
저는 정지선 차량 뒤 두번째였고 같이 직진을 하고
택시가 갑자기 차선변경 들어오면서 자동차 오른쪽
뒤를 제차량 운전석 헤드라이트 부분과 부딛히면서
급브레이크 밟았는데 빗길이 미끄러워 택시는 오른쪽
(보조석) 라인을 끌면서 반파된상황입니다. 너무 놀라
15년넘게 운전하면서 사고가 처음인지라 당황했고
일딴 저는 다친데는 없었고 급히 택시쪽으로 가보니
다행이 기사분도 다친상황은 아니였습니다.
보험회사 연락해서 불렀고 제차량 블랙박스를 바로 확인
했어야했는데 이상 하게 확인이 안되서 (일딴 두차량다
견인으로 정비소 입고된 상태입니다.) 따로 파일을 보내주기로
하고 회사도착해서 확인해보니 블박 동작이 어제 새벽부터
녹화가 안되고 있었습니다. 물론 사람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게 맞지만 제차가 아닌 회사차이다보니 제입장이 난감
하게 되었네요..ㅠㅠ 사고난 블박이 없는상태라 영상을
올리지를 못하네요... 사고난 장소가 횡단보도위에서 났고
횡단보도에서 택시가 급 차선변경시도하다가 사고가 난
경우입니다. 오전에 보험담당자한테 파일을 보내주기로
되있는상황인데 이런경우 어떻게 대처를 해야될까요?
블박이 있었다면 100프로 과실로 물고갈수도 있는상황인데
최소 8:2까지 자신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입증할만한게
없어서 미쳐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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