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놈 소리 듣겠지만
저만 상상하던 것을 오픈해봅니다..
왜? 허블이 찍은 보이지 않는 곳과
제 생각이 비슷하다고 느껴서요.
원자개념을 생각하시면 욕을 하실수도
있지만 삼십여년 전 꿈많던 국딩의
유쾌한 상상 정도로 받아주시고
공감이 가시거나 영 아니다 싶으시면
의견도 주세요....저만 이런 생각했는지
말하면 ㅂㅅ소리들을까 그 누구에게도
말안했어요...
애국조회 시간에 운동장서 해도 뜨겁고
어지럽기도 한것 같아 고개를 숙이자
문득 발밑에 흙이 눈에 들어오고
아마도 어지러웠던 거겠지만.
순간 흙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들었던 생각이
저 한 알의 흙안에 수천개의 지구 혹은 은하
생명들이 있을거같다라는 생각...
한 톨의 쌀알속에도 조그마한 축구공 속에도
그런 것이 있다라면 내 머리위에 저 우주또한
한 알의 흙보다 작겠구나...
라는 생각요...설명이 잘 안돼지만...
맨인블랙 시리즈 영화 중 어느편 엔딩에
고양이 목에 구슬 방울안에 거대한 우주가
들어있는 엔딩을 보고
아 나같이 생각한 사람도 분명 있구나하며..
이상 쓰잘데기 없는 소리였어요..^^;
그런 상상을 이미지로 잘 표현한것이 맨인블랙 구슬치기라고 생각합니당.
신비로운 무언가는 있을거같아요
곳곳에 많아요~
그게 남에게 피해만 안 준다면야 ㅋㅋ
이 글쓴게 민폐일까 ㅋㅋ
그런 사람 여기 또 있어요
고딩때 물리화학을 배우면서 미시 거시세계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게 되었도 저 또한 맨인블랙을 엔딩을 보면서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또 있구나 하면서 소름이 돋았다는 ㅋㅋ
은하 끝을 가면 어느 거인의 피부죠.
그 피부를 뚫고 나가면 죽는거죠
역으로
우리가 현미경으로 보는 원자핵 주위를 도는 전자가 다 지구같은 위성인거죠.
그 위성마다 인간이 60억명씩 살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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