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입니다~
아빠 48세 키 177 몸무게 76
엄마 46세 174 72
큰딸 고3 175 68
작은딸 중1 171 66
*.평균키:174.2 체중:71킬로
이중에서 여자가 셋인게 함정..ㅋ 애엄마는 처녀 때 지금 키에 58킬로의 늘씬한 사슴이었는데 지금은 떡대 좋은 친구가 되었네요.ㅠㅠ
딸들은 다들 왜 이리 잘 먹는지 우리 가족 4명 고기집 가면 기본 10인분에 땡기면 2인분 추가에 된장찌개, 냉면까지 싹싹 비우고 옵니다..
큰 애는 더 안 클 거 같은데 중1짜리 작은 놈 매일 먹방 찍어서 걱정이네요.ㅜㅜ
유전적으로 키는 엄마 닮는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동생이 저보다 커서 180인데 제수씨가 160정도..조카가 중3인데 165에서 더 안 큰다네요.
보배 형님 동생들..저 이만하면 장군감 같은 딸내미들 잘 키우고 있는거 맞죠?
저는 우리 또래에서 약간 큰 편이었는데 저보다 큰 동생네 딸보니 모계쪽 영향이 큰 거 같네요..
큰 애는 덤덤하게 키 큰거 받아들이는데 사춘기 들어선 작은 놈이 키 때문에 컴플렉스가 생기나 봐요..그냥 건강하게만 자라주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큰 딸은 질풍노도의 시기 잘 넘기고 이제 아빠한테 잘하는데 작은 놈이 그 공포의 중2병에 들어선거 같아요..ㅠㅠ
잘 키우셨습니다.
아버지 165 어머니 155 작으신 분들인데 저는 180입니다.
숨겨진 키큰 유전자가 있었나봐요
저희 와이프 168 유치원생 아들,딸 둘다 신체발달정도 상위 10% 로 잘 키우고 있습니다.
이녀석들 커서가 저는 벌써 기대됩니다
자녀분들도 부모님 닮아서 건강하고 키 크게 자라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고기집 4명이서 10인분이면 평타에요~
10인분이 평타라니 저도 힘이 납니다~^^
더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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