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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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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령 2 그러니까그래 20.12.05 22:02 답글 신고
    동생 고생 많았네 앞으론

    좋은일 행복한 일들만있을거야

    난 41인데 아들놈하나있는데
    생각해보니 난 와이프랑아들이랑

    트리만들어본적이없네 갑자기미안해지는밤이네

    동생은 열심히 살아서 복받을거야

    행복해 잘살고
    답글 3
  • 레벨 중령 1 카일루아코나 20.12.05 21:59 답글 신고
    힘내 형
    답글 0
  • 레벨 중령 1 카일루아코나 20.12.05 21:59 답글 신고
    힘내 형
  • 레벨 대령 2 팔공산아지야 20.12.05 22:01 답글 신고
    지난 글 ㅊ ㅊ 친
  • 레벨 원수 세상여행 20.12.05 22:01 답글 신고
    화이팅!!
  • 레벨 소령 2 그러니까그래 20.12.05 22:02 답글 신고
    동생 고생 많았네 앞으론

    좋은일 행복한 일들만있을거야

    난 41인데 아들놈하나있는데
    생각해보니 난 와이프랑아들이랑

    트리만들어본적이없네 갑자기미안해지는밤이네

    동생은 열심히 살아서 복받을거야

    행복해 잘살고
  • 레벨 중령 1 그뤠이쉑이야 20.12.05 22:26 답글 신고
    형 우리가 열심히 살다보니 감성이란걸 잊은거 같아....
    우리도 10대20대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면 괜히 들뜨고 그랬잖아...
  • 레벨 중사 3 껨미 20.12.06 03:02 답글 신고
    형님 올해 가족들하고 만드는거 시작해봅시다 어렶지않아요
    화이팅
  • 레벨 하사 1 쿵파이 20.12.06 06:26 답글 신고
    난 42살~
  • 레벨 원수 화딱지0515 20.12.05 22:03 답글 신고
    아버지가 중동 갈때면 ?..........나이가 안 맞는데......다른 시기 였겠지만..순간....놀람.
  • 레벨 중령 1 그뤠이쉑이야 20.12.05 22:24 답글 신고
    형 내가 너무 어릴적이라 시기는 기억잊잘안나 ㅎㅎ 큰집에 사촌형 둘이있었는대 너무 어릴적에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큰집에 들어가서 그때 당시에는 아버지가 오시는것 보다 큰집 사촌형들하고 헤어져야 한다는게 다 불안했었어 그기억이나네 ㅎㅎ 근대 그때 아버지 우리나라에 방송도 안된 핑크팬더 장난감을 사오셨어 ㅎㅎ 급 기억이 나네 그 핑크팬더
  • 레벨 대위 3 아들부집사 20.12.05 22:04 답글 신고
    열심히 사시내요 가족과 오래동안 행복하시요
  • 레벨 준장 부산스팅어 20.12.05 22:10 답글 신고
    나도 부모님 다 같이 컸지만 결혼하고 첨 아이들이랑 트리사서 장식 해봤고, 생일 케익도 결혼하고 처가집에서 한번해준게 처음 이었음..3남매 키우시느라 그시절 그렇게 했던 가정이 30퍼도 안됐던 시절이라 원망은 한적 한번도 없었어..그저 장가갈때 까지 등따시게 의식주는 해결할수있게 컸으니까..아직 부모님 살아계시지만 결혼하고 애둘키우니 물질적으로 잘해드리진 못해도 한달에 두번은 꼭 본가 내려가서 애들 재롱 떠는거 보여드리고 부모님 얼굴보고 내려옴..30분이면 가지만 결혼하니 한달에 두번가는것도 힘들더라..점점 부모님 얼굴에 주름이 늘어가니 뵐시간도 점점 적어진다 생각하니 맘이 아프네..39인데 그 시절 부모님들은 정말 위대하셨다고 얘기하고 싶음..
  • 레벨 중령 1 그뤠이쉑이야 20.12.05 22:19 답글 신고
    형이 쓴글도 맞는거 같인....지금 우리가 아이키우는거랑 우리 부모님 시대때 아이키우는거랑 너무 틀려 우리 부모님들 진짜 고생하셨을꺼같아...
  • 레벨 소령 2 Blazor 20.12.05 22:16 답글 신고
    동생 참 멋있다. 참 멋있고 당당하게 살았다. 축복한다. 아버지랑도 연말에 맛있는 음식에 술한잔 하길 바랄께
  • 레벨 중령 1 그뤠이쉑이야 20.12.05 22:29 답글 신고
    고마워 형...예전에 아버지하고 많이 어색했는대 아이 생기고 지금은 잘 지내...나이 먹다보니 아버지 한태 항상 죄송하네....
  • 레벨 병장 농심너구려 20.12.05 22:51 답글 신고
    행복하세요 형님
  • 레벨 소위 1 두리두리 20.12.05 23:02 답글 신고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할겁니다~!! 항상 행복하세용!! 화이링~!!
  • 레벨 원사 3 이카루스포에버 20.12.06 00:23 답글 신고
    동생 세상사 많은 일이 있어. 이전에도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을거야. 굳굳히 잘 살면 되는겨. 화이팅 혀.
  • 레벨 중위 2 옥랄순율랑구준구리 20.12.06 00:32 답글 신고
    와~~딸이 있네 진심 부럽소~~
  • 레벨 대령 2 큰딸쌍둥이아빠박사현 20.12.06 00:34 답글 신고
    힘든일 다 겪고
    이룬
    가족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겨울밤
    건강히 배우자,딸과
    행복한 삶 보내시기를

    ps) 어떤 삶이던 30대가 부럽워요ㅜㅜ
  • 레벨 병장 천도무친 20.12.06 00:43 답글 신고
    화목하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레벨 일병 707aka 20.12.06 00:46 답글 신고
    형 매일 크리스마스처럼 행복하게 살어요
  • 레벨 대위 3 사랑그흔한말 20.12.06 00:53 답글 신고
    열심히 살았네.
    형도 동상 본받아서 더 열심히 살게.
  • 레벨 대위 1 복세편살가즈아 20.12.06 01:00 답글 신고
    우리동생장허네
  • 레벨 중위 3 그냥걷자 20.12.06 01:01 답글 신고
    나쁜길로 빠질수도 있는데 잘 자랐습니다.
  • 레벨 중장 야한동네삼촌 20.12.06 01:05 답글 신고
    나는 지금 그럭저럭 입에 풀칠하니까..

    내년에 나한테 올 복이 있다면...아우님께 가길
  • 레벨 중장 새우탕5 20.12.06 01:33 답글 신고

    힘내
  • 레벨 상사 1 장남일세 20.12.06 02:08 답글 신고
    힘을내요~
    나는 자고 일어나서 애들캉 뭘할지 고민이네ㅠ
  • 레벨 대장 올누드보이 20.12.06 02:23 답글 신고
    형 항상 행복하길~
  • 레벨 중사 2 보살님요천지호에여 20.12.06 03:32 답글 신고
    아우요 힘내라고 응원할탱께~~~~~
  • 레벨 상병 에로 20.12.06 04:37 답글 신고
    살다가 문득 돌아보면
    좋은기억이든 반대의 기억이든
    어느순간 나이만큼씩 멀어집디다..
    잘살아 오셨다구 토닥토닥 해주고싶네요..
    40대가 되시거든 아니 지금부터는 아이와 아내와 함께하는
    좋은추억 많이만드셔요
    추억이 없으면 그리움도 없답니다..
  • 레벨 원사 3 유부남39 20.12.06 06:03 답글 신고
    이새벽에 글읽다가 눈물나네요 ㅎㅎㅎ
    저는 베트남에서 근무중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10개월째 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네요.

    얼마전 제 생일이라고 아이들 둘이 손꼬옥 잡고
    축하 노래 불러주는게 생각나네요
    기특하기도 하고 저렇게 예쁘게 클때 같이 못있어 줘서
    미안해서 마음도 아프고..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었다고
    아빠한테 보여줘야 한다고 영상통화로
    얼마나 신나게 자랑을하던지..ㅎㅎ

    올해 1월달에 봤던 둘째는 말도 잘못하더니
    지금은 아빠 보고 싶다고 아빠랑 놀고 싶다고..
    에고~ 좀더 잘 살아 보자고 나와서 이러고 있는데
    뭐하는 짓인가 싶네요

    가족과 항상 좋은 시간 보내시고
    행복하세요~
  • 레벨 대령 2 구름뉨 20.12.06 08:16 답글 신고
    내나이 39에 저도 아들한테 트리 만들어줄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왜 쓰레기를 돈주고 사오냐고해서
    오늘 나무비러 가야겠네요 ㅜ
  • 레벨 소위 1 루나틱kei 20.12.06 08:42 답글 신고
    어릴때의 안좋은 기억들이 지금의 행복함으로 인해 아.. 그땐 그랬지라는 추억으로 얘기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다.
    열심히 살아왔음에 박수를 보내고, 더 많은 행복이 가정에 깃들기를 멀리서나마 응원해!!
    건강해 동생. 멋지다^^
  • 레벨 상병 적우 20.12.06 08:53 답글 신고
    멋지다. 동생!!
    형도 오늘 마눌과 두딸이랑 트리만들건데
    나까지 울컥해지네 ㅎㅎ 우리 잘 살아보자!
  • 레벨 대위 3 도미노와규피자 20.12.06 08:54 답글 신고
    형 나도 어제 아빠랑 술 한 잔 했다

    어쩌면 별거 아닌게
    전부 일수도 있지 그치?
  • 레벨 원사 3 세븐체인져 20.12.06 14:54 답글 신고
    아버지에겐 그 술 한 잔이 아주 좋은 시간일거에요 ㅋㅋㅋ
  • 레벨 이등병 채연아범 20.12.06 10:29 답글 신고
    그렇게...그렇게...
    행복이 멀리 있는게 아니더군요
    평범한 일상이 행복이란것을 이제서야 느낍니다.

    좋은 날 되셔요~ 쭈욱
  • 레벨 원사 3 세븐체인져 20.12.06 14:55 답글 신고
    형형 이런 류의 글 정말 싫어했는데 보배만큼은 달라요 ㅋㅋㅋ

    저에겐 진짜 형이신데 이제껏 열심히 살아오셨으니 앞으로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 레벨 상사 3 축복아축복아님 20.12.06 16:12 답글 신고
    지금이라도 고백 많이해...동생
    난 어릴적 좋은기억이 많이 없는데 그렇게 지내오다 결혼하고 애도 있고 하니
    이제라도 못해드린거 만회하고 효도해보자 해서 노력하고 있는 와중에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떠 나셨어...
    사랑한다고 한마디 못하고 그 흔한 포옹도 못해보고.... 후회해도 소용이 없었어
    이제 1년 반 지났는데 아직 슬프네..살아계신것에 감사하면서 효도 많이 해...
    행복해...
  • 레벨 하사 3 emirin 20.12.06 17:38 답글 신고
    열심히 사신 당신의 인생에 추천 드립니다!
  • 레벨 중사 1 혜인아부지 20.12.07 00:46 답글 신고
    동생 힘내소
    지금까지 고생많은만큼 좋은날만 있기를 기도하네
  • 레벨 대장 소유무소유 20.12.07 13:23 답글 신고
    예전에 디즈니랜드에 갔을 때 비슷한 경험이 있었네요. 거기에 노는 어린이들이 참 행복해 보이는 겁니다.

    순간 모든 어린이들이 여기에는 한번쯤 와서 이 행복한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 라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봤었네요
  • 레벨 대위 1 감동파괴범 21.12.25 20:20 답글 신고
    다른건 모르겠고 트리만드는 애있은 37살이라 부러운 40입니더 행복하이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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