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주 서식지인 유게에 올립니다. 웃기다 못해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질것 100% 장담!!!!!!!!!
몇주 이내 국내 언론사 지면에 발표 될 상황을 예측해 봅니다.
하면 한다고.... 안하면 안한다고... 난리들 피우며 2020년 독감 예방 백신 접종때처럼 부정론과 물고 뜯기에 바쁜 나라 망하기만을 고대하고 반대 급부만을 쫒는 비이성적 불나방 같은 기레기들의 실태로 인한 국민 여론과 감정 가치 판단에 혼선을 조장할 것이 명확하기에 참고하시고 일독 해보시길 추천 합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꼭 알고 있어야 할 숫자를 미리미리 차분히 확인해본다.
2019년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1년간 돌아가신 분이 29만 5천 명이었다. 하루 800명꼴이다.
이 중 70세 이상이 20만 정도이니 2/3가량 되겠다. 하루 500분 좀 넘는 정도.
사망자의 1/10가량은 사인이 "달리 분류되지 않은 증상 징후"로 되어 있다.
잘 모르겠거나 확인이 안 되거나 굳이 확인할 필요가 없었다는 말이다. (노령, 암,자연사,집이나, 요양원, 요양병원에서 치료 진단 후 특이 사항 없는 기저질환 요인으로 사망한 대다수의 경우)
여기에 순환기나 뇌혈관 질환으로 돌아가시는 분까지 더하면 전체 사망자의 1/3가량 되는데, 쉽게 말해 급사 혹은 원인을 바로 알기 어려운 상황에서 돌아가시는 분이 대략 1/3 정도 된다는 말이다. 하루 2-3백 명이다. 일주일이면 천 명이 훌쩍 넘는다.
바로 이 부분이 언론이 가장 쉽게 노리는 먹잇감이다.
백신 접종 후 일주일 이내에 원인이 뚜렷하지 않거나 급사 형태로 돌아가시는 분이 몇 분이든 반드시 생긴다.(일주일에 백만 접종한다 칠 때 당나라 산수로 하면 그중 열다섯 분이다. 고령과 기저질환을 가진 분들이 먼저이니 훨씬 더 생기겠다만. 쯧)
물론 잘 조사해보면 얼마 뒤에 백신과는 관계없었다는 게 밝혀지는 게 대부분이겠지만. 이걸 저 기레기들은 백신 맞고 사망했다고 떠드는 거다.
1976년 세계 최초 미국 독감 백신 국가사업 시행 당시 책임자가 뉴욕타임즈에 기고한 글이 있다.
"2억 미국인이 독감 주사를 맞기 시작하면 접종 실시 이틀 내에 2300명이 뇌졸중을 일으키고 7000명이 심장마비를 일으킬 것이다. 왜냐고? 이것이 독감 주사가 있든 없든 통계적으로 예상되는 수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정오에 독감 주사를 맞은 사람이 그날 밤 뇌졸중을 일으킨다면 어떻게 이 두 가지를 연관 짓지 않을 수 있겠는가? 전후 관계 때문에 인과 관계의 혼동이 오게 될 수밖에 없다."
수천만 명을 접종하는데 원래 돌아가시던 분들은 돌아가신다.(표현이 좀 그렇습니다. 죄송합니다.) 그걸 막을 수는 없다.
그걸 백신 맞고 죽었다라고 악랄한 선동을 해댈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방역에 성공해 코로나를 벗어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있어 보인다.
어쨌든 그들을 물리치려면 기본 숫자를 숙지해야 한다. 도대체 왜 우리가 이런 거까지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명단 확보는 역학 조사가 아니라고 하는 해괴한 인간들과 같이 살아야 하는 업보 아닌가 한다만.
고대로 언론에 나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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