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꾸리꾸리한 월요일이네요.
집합금지명령이 설 연휴까지 연장됐죠? 직계가족도 벌금때린답니다.
혼자계신 아부지한테도 애들데리고 네식구가 가면 벌금 맞는다는 소리죠?
설인데 세배는 해야하니 와이프 두고 형도 오지말라고 하고 애들이나 보여드리고 와야되나?
처갓집은 명절때 처형네들 오면 성인만 12명 애들이 5명이라 뭐 세배도 영상 통화로 해야겠죠?
여지껏 집합금지명령 잘 지켜왔습니다. 크리스마스때도 집에서 텐트펴놓고 애들이랑 놀았고
연말 연초 모임 다 취소했어요. 결과는? 확진자 줄어드는거 보고 다시 좀 안정기 접어드나 했는데
개독 시발것들때문에 도로아미타불이네요. 제 주변에 장사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친구 한명은 홀 손님보다
배달이 두배로 늘어서 오히려 돈 엄청 벌고있다고 하는데, 다른친구들 술장사 하는친구들은 다들 폐업준비중이에요.
4인은 코로나 안걸리고, 5인이상은 코로나 걸리고, 9시전에는 코로나 안걸리고, 9시 이후에는 코로나 걸리고..
탁상행정이니 뭐니 말많죠? 저렇게 규제를 정한 의미 잘알아요. 조심하자. 모임을 최소화하자.
일단 취지는 잘 알겠습니다. 조심해야죠. 조심해도 확진자가 알게모르게 나오는데요..
근데요.. 이번에 또 개독들 규제없이 일반 사모임만 규제하는거같은데..
교회에 칼 뽑지않으면 전 그냥 이번 명절 가족들 다 모여서 화목하게 보낼겁니다..
진짜 너무 답답하네요.
국회의원중에 개독들이 많아서 개독 탄압 못하는건지?
돌아오는 선거에 개독 표 걱정해서 규제 못하는건지?
국짐당 새끼들이야 그렇다치고 민주당 이 병신들은 자리 깔아줘도 그저 지들 모가지 걱정하는 행보만 보이는데..
더이상 뭐 기대가 안되네요.
어떤분이 어차피 개독들 민주당에 표 안주는데 뭔 걱정하냐고 하신 댓글 보고 부랄을 탁쳤는데
민주당은 그나마도 걱정 하는거같네요.
문통 밀어주라고 표 몰아줬는데 밀어주는게 아니라 밀어내는거같아 씁쓸하고
문통은 너무 물러서 강경대응 못하는게 씁쓸하네요..
정치꾼들 표 중요한거 알아요. 여론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잘 알죠. 노무현 대통령님 탄핵때도 뼈저리게 느꼈고
박근혜 탄핵때는 더더욱 여론과 민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죠.
근데 지금 상황은 국민들 대다수가 개독때문에 피해보는 상황인데 개독 잡것들 못때려 잡는다는게 너무 답답해서
월요일 아침부터 긴글 싸지릅니다..
저는 자영업이지만 제조업이라 장사하시는분들에 비해서 타격은 크게 없지만.. 수출많이 하는거래처들 또 휴업들어갈까봐
전전긍긍합니다..뭐 국내상황에 큰 영향을 받는 업체들은 아니라서 국내 상황 안좋아져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만..
내수 업체들 일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저도 사업에 아주 피해 없다고도 말 못하는 입장입니다..
제 주변 지인이나 친구들 보면 장사하시는 형님동생님들 버티기 힘든단계까지 온거 잘 압니다.
그래도 버팁시다..버텨보아요.
마지막으로 개독 씨벌것들아!!!!!!!!!!!!!!!!!!!!!!!!!!!!!!!!!!!!!!!!!!!!!!!!!!!그래 걍 대면예배 쳐 하고 집에가서 부모 자식 손주들까지
싹 감염시켜가지고 다 뒈져브러라!!!!!!!!!!!!!!!!!!!!!!!!!!!!!!!!!!!!!!!!!!!!씨발새끼들
본거지 대구 경북 부산
물귀신 마냥 좋아 질려고 하면 끌어내리고 좋아질려면 끌어내리고 다 같이 죽자고 광견병 개마냥 달려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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