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지하 주차장 차 빼려고 보니 이중주차된 산타페때문에 공간이 협소해 보임.
산타페 차를 밀다가 그만 주차된 벤츠차 박음. 차주에게 연락.
산타페 아줌마에게 5만원 합의보자 하니 택도 없다는 듯 보험처리하겠다고 함.
벤츠차주는 근처 카센터에서 진단 받고는 번호판?이 밀렸다며 벤츠 서비스센터 연락.
그런데 CCTV 확인해보니 전날 다른 사람도 그 산타페 밀다가 박았다가 다시 빼는 정황포착.
그러나 증빙이 곤란하고 개인정보보호 때문에 누군지 찾을수도 없다고 함.
다른사람의 영상을 함부로 채증할 수 없다고 경찰도 얘기함.
보험상담 해보니 벤츠 서비스센터가면 무조건 1,2백 나오니 합의볼 수 밖에 없다고 함.
차량 비운행이어서 보험처리 안됨. 결국 벤츠차주 90만원 물어줌.
산타페 보험사와 몇번 통화하고 최종 연락 기다리는 중.
산타페는 상습 이중주차하던 차라 눈에 익었음. 그날도 이틀간 이중주차로 방치된 채로 있었음.
결론 : SUV 함부로 밀면 안됨. 똑바로 정렬됐는지 대충 보지 말고 무조건 차주에게 연락해서 빼달라고 하는게 현명.
손상없다고 생각되면 그냥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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