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놀래서 제게 폰을 보여주며 말하시네요
50만원 가까이 해외에서 결재승인이 났다고...
아마존에서 결재승인, 발신번호가 006으로 시작하고
문의 사항이 있음 070으로 시작되는 번호로 전화하라고..
일단, 문자내용만 보시고 뭐 링크걸린건 없고
문자내용에 번호가 있는데 클릭은 안했다고 하시는데..
엄마는 농협이랑 삼성카드...
결재하면 바로 문자로 받기에...
아...스미싱 장난이구나 생각했고
그냥 삭제하시면 된다고 했는데도...
전화해보라고...ㅠ
제 폰으로 전화해봤죠 (왜 전화했을까요 ㅠ)
070으로 시작되는 번호로....
여자가 받는데 신용평가원이라고 하는데..
개인정보나 뭐 금융거래 관계...뭐 그런건 묻지도 않고
엉뚱한 소릴하길래 그냥 끊기는 끊었는데...
제가 괜히 전화한건가요? ㅠㅠ
사실을 조금 보태자면...
이런 짓은 뻔히 보이니깐 욕이나 할려고 전화한 마음도 있는데...
괜히 전화했나요?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데...ㅠ
뭐 개인정보나 금융거래 뭐 그런거는 안 묻고
이상한 소리 하길래 그냥 끊기는 했는데...
아...괜히 전화를 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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