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7월17일 경주시 성건동에 위치한 생XX제작X에

와이프,처재,저 이렇게 셋이서 저녁 9시10분경 방문을 했습니다.

자리를 보니 기름때가 테이블,불판 등 더러운곳이 많아 조금이라도 께끗한 곳을 찾다가 구석진곳에 자리하게되었습니다 

구석진곳에 자리를 잡고 앉으려 의자를 뒤로 빼는데 처재의  자리 의자에 기름이 가득한것을 발견하고 닦고 앉은뒤 주문을 했습니다 육회,무한리필 스톤이라는 스테이크와 육회가 나오고 뒤이어 고기가 나오더군요 

1차로 알바생(외국인 남성)나시티를입고 서빙(?)그냥 툭 던지듯 하는 행동이 보기가 참 안좋았습니다 그래도 처제가 예전에 왔을때 맛있게 먹은곳이라 추천해서 온것이라 더워서 나시 입었겠지 싶어 그냥 넘어갔습니다 

육회 한판을 먼저 다 먹고 육회 리필해달라그러고 사이다 1.5리터를 같이 주문 했습니다 5분여가 지나도 안오길래 바쁜가? 하고 알바쪽을 보니 휴대폰을보며 놀고있더군요

벨을 눌러 사이다,육회 안주냐니까 그제서야 아무말없이 사이다와 컵을 주고 그냥 가길래 여기서 슬슬 짜증이 올라오기시작했습니다 고기 한판 다 굽기전에 알바가 지나가길래 여기 고기 한판 더 주세요 라고 와이프가 얘기하느 응(????)이라그러고 지나가네요?ㅋㅋㅋ또 화가 났는데 와이프는 참으라며 밥만조용히먹고 가자더군요 그러고 한참뒤 고기는 안주고 바쁜가보다 기다려보자 그러고 고기접시를 뒷쪽에(빈테이블)다 뒀더니 주인인지? 나이많은 남성이 역시나 나시티 입고 빈접시를 뒤에다 두면 누가 알고 고기를 리필해주겠냐며 짜증섞인말투로 오더군요 전 여기서 완전 화가나서 고기 달라고얘기했다 그런데 거진10분이 다되도록 주지않았다 그러니 그제서야 마지못해 미안합니다 그러더군요

그러고 전 짜증나서 내가 잘못된건지 사장님 직원이 잘못된건지 물으니 내가 사과안했냐고 그러더라구요 어이가없어서 와이프가 사장님 됐으니 가세요 그랬는데도 저희테이블 앞에서 궁시렁거리길래 젓가락 테이블에 던지며 가자 라고하고 나왔습니다 당연히 계산은 했구요

그러고 월요일은 이사하는날이라 바뻐서 어제(화요일) 본사에 전화해서 이런저런일이있었다 라고하고 진행과정(직원 및 사장님 입장 및교육)피드백 달라고하니 10분쯤 뒤에 모르는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거기 사장님 이시네요

난 본사에서 피드백 달라고했지 거기 사장한테 전화하라고한적이 없는데? 전화로 본인 할 얘기 다하고 또 미안하다 사과를 하네요 역시나 진정성 없이...그러고 전 손님이 많아 바쁘니 끊는다 그러고 한참뒤 본사에 전화해서 왜 내번호 알려줬는지 따지려고 계속 전화 하니 받지도않고 또다시 거기 사장님한테 전화오더니 내가 사과하지않았냐 계산한거 계좌로보내줄테니 그만하라는 식으로 얘기를하기에 내가 그지냐 전화하지마라 그러고 끊었습니다

여기서 제가 갑질을 한부분 잘못된부분이 있을까요?

웬만하면 같은 자영업자에 코로나로 서로가 힘든데 좋게 넘어가는데 그집은 장사준비도 장사 마인드도 안된듯하여 빅엿을 먹이고싶은데

식품위생과,보건소보건증,출입국관리사무소 신고 말고 더 큰 빅엿 먹일방법 있을까요?

요약

고기먹으로 가족이 감

위생상태 제로

복장불량(나시티)

서비스불량(음식 시킨지 한참지나도안나옴)

본사컨플레인 으로 인한 개인전화번호 유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약소하지만 조공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