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혐없고 진짜 그냥 평범하게 생각하고 지내는데
아니 방금 3명이 횡대로 서면 인도가 꽉차는 길을 걸어가는데
고둥학교 앞에서 아줌마 3분이 횡대로 얘기하면서 걸어오는데 제가 걸어오는거 마주 보고 있는데도 아니 길을 안터 줍니다.
2분뒤 대학생 여자애들 세명도 우연찮게 또 그런식으로 오는데 안비켜줍니다.
이건 마주보고가나 뒤에 따라가나 길막하는건 맨날매한가지네요.
매일 지하철 타러가는길에 짧은 다리 하나 지나가는데
그때도 종종 맨날 여자분들만 길막을하고 사람이 앞에 마주오는지 뒤에서 추월해 걸어가야 하는 상황인지
공간감각적으로 멀티플레이가 안되나봐요... 진짜
선입견 갖기 싫은 데 빡치네요 진짜
생각합니다. 일종의 자기 존재감에 대한 자부심이죠
너가 감히? 이런 심리입니다. 근데 그건 사실 그 여자한테
다가가고 싶은 남자들에 한해서 대우받는 것 이지만 여자들의심리는 그 대상이 모든 남자로 부터 그런 대우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니 앞애서 남자가 다가와도 알아서
비켜 갈 것으로 착각하죠 그게 매너라고 믿고요
근데 그런 대우는 우리남자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입니다.
희안하기도하고 정말짜증납니다.
정말 쫓아가서 뒤통수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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