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라는 곳에 살면서 이곳에서의 첫차를 약 한시간 후면 떠나보내게 됐네요..
이차를 몰면서 사업도 말아먹으면서 돈도 숱하게 까먹고 한창 술에 빠져 건강도 해쳐보고 그랬지만..
또 같은 기간에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태어나고 그런 시절을 함께한 차네요.
오늘 이차를 넘겨주고 내일이면 새차를 받게 되어 설레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 삼십대의 대부분을 함께 해준 차를 보내게 되니 시원섭섭합니다.
제대로 찍어둔 사진도 없어요 ㅎㅎ
전 동일차종 8년차에 25만 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