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의의 보배 형님들...
어제 올렸던 화력지원 요청이 베스트로 가면서 많은 분들의 국민청원 동참 릴레이가 시작되어......
본인일은 아니지만 많은분들의 화력에 정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저도 자식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저런 악마같은 짓에 분노하여 화력지원을 부탁드렸던 부분입니다.
제가 능력이 미흡하여 직접적인 도움을 드릴수는 없지만...
뭐라도 당사자분께 힘이 되어보고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국민청원도 국민 청원이지만..(보배의 파급력을 알기에)
이런 이슈는 기사화 되어 국민들의 분노가 가해자들과 해당지역 관공서(?)에게 닿아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여 인터넷 재보라도 올려볼까 합니다.
기자님들...보배에 많이 계신거 알고있습니다.
대한민국에 저런일이 일어나면 되겠습니까?
우리나라에 저런일이 더는 없도록 기자님들의 정의의 힘을 바래봅니다.
피해자에게 힘이 되어주시길 간곡히 바래봅니다.
> 기존에 실렸던 기사네요..
http://n.news.naver.com/article/448/0000350717
PS : 본인의 일은 아닙니다. 기존에 기사화가 되었던 부분이니..좀더 판좀 키워주시길 간곡히 바라며 작성합니다.
> 어제 작성글
아래 원문 링크입니다.
http://m.bobaedream.co.kr/board/bbs_view/strange/4965583/2/2
정의로운 보배형들의 추천과 관심이 필요한 청원인듯하여
추천 구걸드립니다.
청원링크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2fwZpw
여고생이던 조카가 와이프의 내연남에게 강간, 강제추행을 당했습니다
청원기간
22-02-07 ~ 22-03-09
2018년 이혼한 형이 오토바이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저는 아들과 딸 같은 조카들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조카들을 거둬준 그때의 와이프, 전처에게 고마웠습니다.
이 사건들이 일어나기 전까지는요...
아들 같던 조카는 자영업 하는 저의 식당에서 일을 도우고, 딸 같은 조카는 저의 아들, 딸들을 맡아 케어해주었습니다..
그러던 중 와이프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오토바이 사고라기에 나오지 않았다던 형의 목숨 값, 8000만 원의 보험금도 전처가 다른 남자를 제 행세시키며 몰래 수령해갔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현재 수령한 보험금의 행방도 알 수 없었습니다..
너무 힘이 들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으며.. 조카들에게는 너무 죄스럽고 미안해 어떻게든 내가 해결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보험금 갈취에 관하여 예천경찰서에 보험사기, 사문서위조로 고소하였지만, 예천경찰서 수사관은 어떤 일인지 오히려 제게 본인도 전처의 보험금 수령에 대해 동의해준 것 아니냐고 오히려 몰아세웠고 답답한 심정에 변호사를 통해 수사관 기피신청도 해보았지만 결국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결정이 내려져 조카들에게 돌아가야 할 보험금을 돌려받을 길을 찾지 못했습니다.
삼촌 괜찮다며 위로하는 조카들의 말에 목이 메어 어떤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조카의 입에서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작은 엄마가 내연남에게 자기를 데려가 셋이 같이 성관계를 하고 내연남에게 유사 성행위를 하도록 요구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세상을 떠난 형과 힘들었을 조카의 생각에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으며 "복수"라는 말도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절망했습니다. 하지만 어른인 저라도 주저앉아있기 보다 잘못을 바로 잡기 위해 나서야 겠다는 생각에 조카와 함께 어렵게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 미성년자 성범죄로 다시 한 번의 예천경찰서에 전처를 고소했습니다..
하지만 예천경찰서는 1년 가까운 수사 끝에 증거 불충분으로 합의하에 일어난 일이라며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초기 수사과정에서는 경찰에서 검찰로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들었는데, 상주지청에서는 약 9개월여 동안 사건을 쥐고 있다가 경찰로 사건을 내려보내더니 예천경찰서로 사건이 내려온지 한달만에 증거 불충분으로 무혐의 결정이 내려진 것입니다.
조카와 전처 간의 문자메시지에 전처가 사과하고 미안하다 하는데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합니다. 그럼 성관계하고 유사 성행위 하는 장면을 찍기라도 했어야 한다는 말입니까?
그제인 2월 4일경 해당 사건이 뉴스로 언론화되었으며 해당 기사 링크와 기사를 첨부하고 이글 마지막에 기사 내용을 같이 올리겠습니다..
이 사건 고소를 한 사실을 알고 나서, 전처는 조카의 친구들에게 연락하여 조카 행방을 수소문하기도 하여 조카는 너무나 큰 두려움을 느꼈고, 얼마 안 있어 저희 조카를 아동학대로 맞고소하기도 했습니다. 조카가 전처 부탁을 제 딸을 봐주다가 훈육한 것을 들어 경찰에 고소한 것입니다.
불쌍한 조카들에게 돌아가신 아빠의 보험금을 돌려줄 수 있도록, 천하의 몹쓸 짓을 저질렀던 범죄자들인 전처와 내연남, 그리고 그 친구에 대한 두 사건 모두에 대한 재조사가 이루어져 반드시 처벌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하나부터 열까지 석연치 않은 수사 결과를 내린 예천경찰서 그리고 상주지청이 제대로 사건을 수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제가 세상을 떠난 형과 홀로 남은 두 조카를 위해 할 수 있는 마지막 방법이 이 국민청원 뿐입니다.
부디 눈 감은 우리 형이 하늘에서 편히 쉴 수 있게 한 번만 도와주세요
꼭 서명 부탁드립니다..
멍석말이 보배형들이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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