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금천구에 문일고등학교 04년도 졸업 했는데 제가
입학 할 당시에 1학년 때 20반까지 있었고 한반에 38~45명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2학년 올라가면서 교육부에서 반 정원
을 35명으로 맞추라고 해서 2학년 올라가면서 25반이 됐거든
요. 35×25=875명이니 대략 제가 다닌 학년만 900명이 좀
못 미쳤는데 오늘 급 궁금해서 문일고를 검색해봤더니
전교생 수가 824명이라고 나오네요. 오차범위가 있겠지만
산술적으로 20년만에 학생수가 3분의1로 줄었네요.
예전에는 출산율 적다고하면 아무 감흥 없고 내 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좀 심각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하기사 39인 저도 결혼 안 했고 제 주변에도 자의반 타의반
안 간 친구들 많으니 말 다 했죠. 제 주변 결혼 한 친구들도
보통 1명에서 많아야 2명 낳더라고요. 그냥 주절대봤습니다.
대부분이 노인들이라 문제인거죠
우리 아이들세대의 옆집 윗집은 이민자겠죠.
범죄, 안전, 일자리...아..말을 말아야지
정치권에서 지들끼리 싸우고
지랄할때가 아닌걸로 보이는데..그냥 끝났다고 봅니다.
국민도 지들일인데 다 눈 감고 반으로 나뉘어 싸우는거
보면. ㅋㅋ 지랄들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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