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터져 나오는 전세사기가...
일명 "동시진행"이라고 불리던게 맞는듯해서요...
제가 몇년전에 집을 팔려고 부동산에 내놓았는데...그 부동산 소개로 타부동산 사장님과 상담을 진행했었습니다.
그게 딱 저 전세사기 수법인.."동시진행"이네요...
집이 안팔리면
집의 시세보다 높게 전세를 줘서...신혼부부 등등...전세대출받고 들어오는 사람들을 미끼로 전세를 줍니다..
예) 집값 (2억)...전세(2억3천)
전세계약을 하면서 "동시진행"으로 저는 브로커가 가져온 바지명의로 매매를 하는거죠....
그럼 저는 업자가 주는 매매금액(2억)만 받고 빠지면됩니다....나머지 금액(3천)은 부동산이랑 브로커랑 바지명의자가 나누어 먹는다고 들었습니다.
위험해 보여도 정부의 전세대출 보증보험만 믿으면 된다고 설득하더군요...
암만 봐도....나중에 문제 생기고...사기같아서 안했지만...
그 당시에 저희동네에 전단지가 엄청 많이 붙었습니다...무조건 1주일 안에 집을 팔아준다는 전단지요...말도 안되는 소리죠...
다 저런 수법으로 집을 팔았더겁니다...
이러면...저렇게 업자들이랑 한통속으로 집을 판 사람들도 조사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부동산 사람들이랑 얘기를 해보니....
집을 판 사람도 모를수가 절대로 없던데요......
신혼부부는 우선 급한데로 전세라도 들어가려니
울며겨자먹기로 빌라전세. 특히 이왕이면 깔끔한
신축들어가려니 타깃이된거임
어차피 빌라 전세대출은 90%정도나오니
쉽게들어갈수있고 이참에 컨설팅업체는 전세대금 이빠이 올려받고 전세주고 동시진행으로 무갭으로 3자에거 넘겨버리고 집주인.건물주에게 매도금액주고
차액 먹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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