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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고단함을 풀어주던 그때 그시절 포장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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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한병이랑 우동 한그릇 호호 불어가며 먹었던
그맛이 너무 그립네요 ㅠ.ㅠ
점점 비싸지기만하고..
요즘은 사라저 갈수도없지만...
위생은 별로 관심 없으시겠죠? ㅋㅋ
존나 더러워 씨팔 설거지도 안하고
행주로 바닥 딲고 그릇도 닦고
아줌마 짬지 긁은 손으로 야채썰고
존나더러워
특히 종묘공원앞 인도에서 파는 원형 골벵이를 빼먹고 똥은 소주병으로 깨서...소주랑..그립네요
범람하면 떠내려가고 또 만들고 범람하면 포장마차들이 중촌동이나 갑천까지 떠내려감ㅠㅠ
단골가게 이모가 두루치기 남바완 이였는데
친구들과 갔는데 이모가 돼지고기 다 떯어졌다고...그럼 옆에 중앙시장가서 우리가 가서 재료사온다음 음식 해주셨음..대왕계란말이는 20년전부터 친구들과 먹어오던 안주였는데..
그립네요
둘이서 똥집에 쐐주 두 병...그립읍니다 ㅜㅜ
소주 한잔에 100원 / 반병 300원(맥주컵 반잔)
거기다 닭발 하나 100원
대학 때 집에 들어 가기 전,
집 근처 포장마차에서 400원에 한잔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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