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술먹고 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기억은 없구요. (제 나이 26세)
일단 피해자라는 분이 말하길 제가 술취한체로 와서 자신이 탄 차에 와서 문을 똑똑하고
제가 젊은사람이 술먹고 운전하면 안되죠? 이랫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분은 안먹었습니다.
재가 여기서 뭐하냐하니 여자친구 기달린다고 제가 술 먹고 운전하지 마세요 그래서 그 분이
알았다고 하면서 저를 보냈는데 보내면서 그 분도 화나서 저한테 욕을 했다는 겁니다 저 시바놈이 디질려고
이런씩으로 욕하고 차타고 가는데 그 분은 담배를 필려고 차를 새우는 순간 제가 뛰어 오면서 주먹으로
때려서 자기 자신이 기절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경찰서 가서 시시티비 확인하니 엘레베이터 저의 이동
경로 시간대 제가 저 사람 차 뛰어 간거 까지 나왔습니다. 그래서 전 제가 맞다 그랫고 근데
폭행한 장면은 없습니다. 기억도 없습니다. 눈떠보니 저희 집 침대구요
상대방은 저한테 한대 맞고 기절해서 제가 밞앗다고 하더라구요 그 장면을 그 분 여자친구가 자기네 아파트 집에서 봤다고
하고요
그래서 그 분은 코뼈나가고 이빨 신경이 안좋다고 입원을 3주 한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합의금 1500 만원 달라하구요 전 사실 예전에 머리를 크게 다쳐 술을 마니 먹으면 필름이 가물가물
합니다. 그 때는 어쩔수 없이 마니 마셔는데 평소에 술취해서 사람 때린적이 없거든요 아무튼 전 이 사람을 폭행한 기억이
없습니다.. 도움좀 주세요
주먹을 쥘때.. 잘 확인해보세요 통증이 약간이라도 느껴진다면 폭행 맞습니다.
술마실때 필름이 끊긴다면 줄이세요.
도의상 책임을 지시고 치료비와 위로금으로 조금 준다고 그래보세요...
그럼 당연히 안된다고 하겠죠...1500부르는 사람이니...
그럼 합의 안보셔도 상관 없습니다.
상해3주 합의 안보시면 많아봤자 벌금 150~300사이입니다.
빨간줄이 생기니...전과가 생기니...그런거 사회생활하는데 상관없습니다.
벌금전과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일단 잘못은 하셨으니 피해자분께 정중히 사과드리고 벌금 무시는게 무난할것 같습니다.
술은 조금 줄이시고요...^^
인생공부 비싸게생각했다치고 돈 물어줘야죠.
그러게 술을 왜 마셔서는...
님을 보니 예전 제 군대 동기가 떠오르네요
시내에서 술이취해서 길가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시비를 슬슬 걸고 쌍욕을 해대더군요.
결국 사복 형사에게 시비걸다가 엿될뻔한걸 제가 빌어서 무마했어요.
술먹으면 기억이 안난다는건 심각한것 중에도 아주 질이 나쁘게 안좋은겁니다.
혹시라도 사람쳐서 상대방 뇌진탕으로 죽었으면 어떡하려고 그러세요?
술이란 자신의 체질에 맞게 기분좋을 정도로만 드셔야지요.
저는 소주 3병이상 주량이지만. 절대 한병반 이상은 잘 안먹습니다.
병원가서 진단서 2주짜리 하나 끊어서 경찰서 제출
그리고 죽어도 합의 하지 마세요
합의 안하면 벌금만 나옵니다.
합의금 15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고 있네 ㅋㅋㅋㅋ
벌금 150만원이면 될껄요?
그냥 단순히
다친 정도가 아닌 걸로 보이는데...
아는 사람이 저정도
다쳤는데
가해자가 님이 말씀하신 대로 한다고 해 보세요.
그게 타당한 건지.
1500은 너무 많은 거 같으니 잘 합의하세요... 일단 진정성있는 사과부터 하시고...
과하게 하는 부분도 있지만
가해자에게 도움을 주는 것도
정도가 있는 것 아닐까요?
안타깝네요.
꽁수를 찾지 마시고
진심으로 피해자와 협의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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