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보다보니,
전남대병원에 소아외과 의사분이 한분계시더라구요.
이분이 광주.목포,등등에 유일한 소아외과 전문의인데,
아이를 힘들게 갖고, 양육하면서 수많은 일들이 일어나는데,
소아과 전문의가 없어, 119차에서 병원을 찾다 아이가 죽거나,
응급상황에 응급실을 가도 소아과전문의가 없어,
방법이 없을 때도 많습니다.
지금 당장도 의대나와서 대부분 돈잘버는 과로만 의사들이 가는데,
지금 50~60대 전문의 교수님들의 수술법이나 전문적인 기술을
전수를 못받는다면,
지금 당장 태어나는 아이들이나 앞으로 모든 국민이 살아가면서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와도 의료붕괴가 일어나지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충남에서 제일 큰 천안인데도 불과하고, 밤에 아이데리고 응급실가면
소아과 의사는 당연히 없을 뿐더러,
감기로 동네 소아과를 가려해도 아침 7시 전부터 줄을 서야 하네요...
현실도 이런데, 아직 애를 낳지 않은 부모들이 애낳기가 무섭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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