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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602280
오늘 스누스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담배는 담배더라구요.
담배를 매우 좋아하는 골초라서... 끊을수는 없고..
(여러번 금연시도 해보았었습니다. 결국은 또 어느새 피고 있더군요.)
요거 해보신분 있으시면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검색해서 알아보니 이러니저러니 카더라 투성이라...직접 해보신분께 여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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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간 피웠죠.
작년4월에 담배끊었습니다. ㅎㅎㅎ
님도 가능해요 제도전하세여. 보건소가 갑입니다.
스누스의 원조는 씹는담배입니다..
80~90년대 메이져리거들이 질겅질겅 뭐 씹다가 가끔 시커먼 침 뱃는거 보신적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거처럼 스누스는 입안에 넣고 잇몸쪽에 대고있거나 살짝 씹는 제품입니다.
연기가 목구멍 넘어가는 느낌을 원하는 분들에겐 전혀 의미없을수도 있지만 중도의 니코틴 중독증상이 있는 분들에겐 필요할수도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행위자체가 습관적으로 굳어진 사람들에겐 그닥..
금연했을시 손떨리는 증상에 불면증 및 불안, 초조, 긴장등 니코틴 금단증상이 있을만한 사람들은 해도 괜춘할수도 있습니다...
니코틴 금단 현상이 있었는데... 하지만 덕분에 연초담배는 끊을수 있겠습니다.
스누즈도 줄여보려 하네요. (현재 하루 담배 4개피, 스누즈 2~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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