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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4.04.12 (금) 00:48 |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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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보고 싶으면
자비로 중국에 가서 보고 와라.
세금으로 판다를 다시 데려 와라?
세금 투입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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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물 좋아하지만
판다가 간다고 오열까지 하는건 좀...
저기 공감 누른 사람끼리
'판다 펀드' 하나 만들면 되겠네요.ㅋ
자연으로 방생이 불가능한 동물들을
어쩔수없이 사육하는건 인정
하지만
지구상에 모든 동물원은
돈을벌기위한 영리목적으로 운영되고있음
북극곰이 보고싶다면, 북극으로 가는게 맞고
인도코끼리가 보고싶다면 인도로 가고
돌고래가 보고싶다면 바다로 가는게 맞음
잡아다 철창에 가둬두고
돈받고 구경시켜주고, 돈내고 구경하는건
틀린것임
난 동물애호가같은거 아니지만
동물원 자체를 반대함
어머니(맘) 이름에 먹칠좀 그만합시다,
당신들 덕분에 무슨 '맘'이
이제는 말 안통하는 미친 자들의 대명사
극혐의 아이콘이 됐어요
당신들 어머니가 지금 당신들처럼
지독하게 자기 중심에 이기적이였다면
당신들 대부분이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소.
애착 갖는 존재의 1/100만큼이라도
타인과 당신이 속한 사회를 생각한다면
이런 말도 나올 일이 없었겠죠?
판다 집단 사육 케이지에서
푸바오 찾으라면 못 찾을 거면서...
그냥 중국 가면 되자네. 꺼져라고.
진짜 소름돋게 무섭더만...여자들이 동물에 미치면 이렇구나 라고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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