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낱같은 희망을 품고 지금 이순간에도 잠수를 하고 계실 잠수부님들. 부디 몸조심 하세요.
수영을 못해 배꼽이상 되는 깊이는 안들어가는 놈입니다. 이런제가 한심하게 느껴지는 때입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병원에 누워있는 제가 한심해지는 시점입니다ㅜㅜ
단 한명의 생존자라도 찾기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신 민,경, 군관계자분들. 부디. 부디 몸조심해주세요.
개인적인 욕심일수 있겠지만, 세상을 떠난 영웅은 보기 싫습니다.
구조된 이와 함께 함박웃음을 짓는 영웅을 보고 싶습니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순간에도 당신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비록 무신론자이긴 하지만 기도해봅니다.
부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