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박하고 있다가 달력을 보니 내일 스승의 날이더군요.
제 큰아이(딸)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인데
스승의 날 선물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되어
형님들의 경험이나 조언을 듣고 싶어 여쭤봅니다.
선물을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려니 좀 그렇고
선물을 하자니 어떤 선물을 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담인은 50대 중반정도 여교사로
일전에 학부모 면담시 받은 인상은 "아~ 옛날 선생이구나"였습니다.
즉, 선물(?)을 드려도 싫어하지 않을 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선물을 하고자 하는데 무엇이 좋나요?
제가 고민한건
1. 상품권(백화점, 전자)
2. 건강식품
3. 화장품
4. 핸드메이드 비누
5. 스카프
6. 일반선물+상품권
제가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네요.
만약 상품권으로 하면 얼마정도가 적당할까요?(10, 20, 30, 그 이상?)
참고로 여기는 지방이고요,
초등학교 레벨을 구지 메기자면 중간정도 될거 같습니다.
형님들의 소중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해마다 선물고민도 많이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그냥 마음편히 실속을 찾게 되더군요.. 저는 경남 하동사람이고
은사님은 현재 통영계시고 나이차는 11살... 지난 주말에 찾아뵙고 왔습니다.
그냥 올해는 하동녹차 하동재첩 이렇게 하고 비누로만든 카네이션바구니 또 사모님이 즐기시는 더치커피 이렇게 들고갔습니다.
근데 자녀의 담임선생님이시라면 저하고 또 다른의미라 추천해 드릴만 한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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