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온라인팀 =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CIA는 웹사이트(www.cia.gov)에 "CIA 소셜 미디어 진출"(CIA Goes Social)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어 CIA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첫 글은 "이것이 우리의 첫 트윗인지 확인도 부인도 해 드릴 수 없다"였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CIA 자기소개란에는 "우리는 국가의 첫 방어선이다. 우리는 다른 이들(기관들)이 할 수 없는 일을 해 내고, 다른 이들이 갈 수 없는 곳에 간다"라는 글이 실려 있다.
CIA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소식을 전하는 한편, 옛날 사진·정보 업무의 역사·CIA 월드 팩트북에 실린 재미있는 사실 소개 등을 통해 기관 홍보를 할 예정이다.
앞서 CIA는 2006년부터 유튜브 계정을, 2011년부터 플리커(Flickr) 계정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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