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게시물에서 보여지는 여자들처럼 남의 시선을 의식한다거나 유모차로 대우 받기를 원해서 무작정 비싼 유모차를 사는 행위라던지.. 능력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고가의 유모차를 살려고 고집 피우는 경우라면 물론 비난받을 만한 일이겠죠.. 하지만 댓글들을 쭉 읽어보니 이건 뭐 거의가 고가유모차 = 된장녀 의 공식을 무조건 적용하고 욕설하는 댓글들이 대부분이라는게 좀 씁쓸합니다.. 물론 애기들 유모차 평생 못씁니다.. 며칠뒤면 세돌을 맞이하는 제 첫 딸은 아직도 유모차 잘 타고 다닙니다.. 물론 집사람이 비싼 유모차 사자 어쩌자 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저스스로 나의 첫째딸이 처음으로 탈 유모차인데.. 하는 마음에 거의 보름을 폭풍검색으로 각 브랜드별 장단점과 가격, 그리고 무게, 조작성(핸들링), 편의성(간편한접기)등을 고려해가면서.. 시간날때마다 유모차 매장이나 백화점 등을 직접가서 테스트 해본후 약간은 고가의 유모차를 샀습니다.. 흔히 말하는 스토케.. 뭐 그런 브랜드 아닙니다.. 부가부 라는 생소한 브랜드인데.. 암튼 구매대행을 통해서 한정판 블랙에디션 모델을 130인가 주고 샀던것같네요.. 지금도 제 딸은 유모차 잘 타고 다니고있으며.. 특별한 관리를 하지않음에도 아직도 새것처럼 깨끗합니다.. 갓난아기때는 안아서 조심조심 살짝 흔들면서 재우지 않으면 잠을 자지않아서 힘들었음에도 유모차(요람도 장착가능)로 인해 거실에서 집사람이 조금이나마 딸 재우기 수월했구요.. 댓글 보다 그냥 좀 씁쓸해서 몇자 적는다는게 말이 길어졌네요.. 댓글들의 여론몰이? 아님 군중심리? 인지는 모르겠지만 고가의 유모차 = 된장녀 = 개념상실 뭐 이런 공식을 무조건적으로 적용하고 색안경 끼고 보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몇자 써봅니다.. 참고로 완전 작고 가벼운 이동식 유모차도 신제품으로 5만원인가 주고 산것도 있습니다.. 트렁크에 짐이 많을 경우엔 어쩔수없이 소형 유모차.. 트렁크에 짐이 없을 경우엔 부가부.. 상황에 따라 몰고다닙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솔직히 유모차가 왜 필요한걸까요? 그냥 안고 다니던지 업고 다니면 되는데요.. 애기들이 조금씩 커가면 아빠들이 안고다니고 업고다니기도 힘이 듭니다.. 하물며 엄마들은 얼마나 더 힘이 들까요? 유모차가 필요한 이유는 애기들이 편하고 좋아하고 엄마아빠의 품보다 포근해해서가 아니라 엄마들이 조금이라도 덜 힘들기 때문에 유모차가 필요한게 아닐까요? 자동차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시대가 많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의 탄생배경은 편리한 빠른 이동수단을 원했기때문이 아닐까요? 잘 달리고 잘 멈춘다면 자동차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다 할수있음에도 왜 굳이 좋은 브랜드.. 더 크고 더 넓고 더 핸들링이 좋고 더 안락하고 각종 편의사항 다갖추다 못해 이젠 거의 인공지능화 되어가는 기능들까지.. 세상 그 어떤것도 분수에 맞지 않게 과욕을 부리는 것은 옳지않습니다만.. 무분별한 마녀사냥 글이 되지는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글쵸 솔까 여기글쓰는 남편분들 유모차 얼마나 끌어 보셨어요.
놀러갈때나 마트갈때 한두시간이 다일 겁니다
하지만 집에 와이프들은 하루 한두시간은 우습죠.
저희집처럼 아기가 둘이 집은 작은 놈은 아기띠하고 한놈은 유모차에 태워요 그리고 외출할때 기본 챙기는짐들 무시못하죠 기저귀 기타등등 와이프혼자 그짐들 어떻게 들고 다닐까요.?
하여튼 됀장년들 진자 많아요 하긴 스스로 명품이 아니니 저렇게 치장이로도 하구 싶은거겠죠
저도 3년전 하나뿐인 여동생이 조카를 놓아서 오빠 입장에서 주위에 하두 케케케 거리길래 오빠로서 선물로 하나 선물해 줄려구 하니 미쳤다구 하면서 그냥 국산 실용적인거 사면 된다면서 극구 말리던 동생이 참 대견하구 자랑스럽던데
동생은 초등교사구 매재는 대기업 다녀서 둘이 케케 정도는 충분이 사도 될텐데 그런다구 돈을 안쓰냐 꼭 필요한데는 정말 돈 아끼지 않고 사는거 보면 동생네지만 참 이뻐보이더군요
내자녀 최고 좋은걸로만 해주고 싶다는 부모마음 모르는거 아닙니다. 그러나 아이 유모차에 태우고 공도를 질주할것도 아니고 산책이나 동네마실이나 마트 다니는데 왜 그렇게 안전에 집착하는거죠? 수백만원짜리 유모차 사는 생각없는사람으로 비추어질까봐 안전때문에 고가로 사야한다고 둘러대는 핑계거리로밖에 생각되질않네요
물론 엄청난 고소득자들이 사는건 뭐라하고싶지않지만 그냥저냥 사시는분들이 남에 눈 의식해서 부유층 흉내내는거로 보이네요 정말 한심합니다.
핸들링은 좋아요ㅋㅋㅋ 근데 팩트는 비싼거다,엄마의 악세사리 등등 이런게 아니라 다른나라보다 한국에서 유독비싸게 파는는게 문제죠,전 스토케를 사용 안하지만 일단 비싼거 아기태우고 한번 끌어보시면 그 이유를 아실껍니다.그러나 휴대용 유모차를 더 사용한다는게 함정^^;입니다.ㅋ
그리고 카시트도 졸 비싸요 ㅜㅜ
있는 사람이 능력에 맞춰 쓴다는건 자본주의 사회에선 바람직 한거에요.
저런 사람들이 유모차 사줘야 그 판머자,점원들도 수익 올려 먹고 살겠죠.
스토케나 퀴니 버즈는 저가형 대여 유모차 비교시 핸들링이 틀리긴 하죠.
특히나 퀴니 버즈는 카시트랑 호환도 되니 써본 사람들은 그 진가를 알죠.
신생아가 카시트에서 잠들고.
깨우지 않고 그대로 빼서 유모차에 끼울수 있으니.
뭔 차이가 나나요. 유모차는 그냥 아이 태우고 끌고 댕기는건데. 싸구려 유모차라고 아이가 칭얼대지도 않구요 스토켄지 뭐시긴지 애들 나중에 초등학교 들어갈때 물어봐요 너 뭐타고 다녔는지 기억나는가. 좋은차랑은 차원이 다르죠. 브랜드는 물론 성능 안전성 연비 등등.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좋은 유모차 끌고다닌다고 절대 럭셔리해보이지 않거든요?
ㅋㅋㅋ 지극히 공감되네요.... 스토케 끌고 엄마옷은 보세거나 추접시런 옷입고 다니면 ...ㅋㅋ
원룸에 월세 살면서 중고 저렴한 수입차 하나 사서 있는 척 타고 다니면서 옷은 싸구려 입고다니면 ....ㅋㅋ
그리고 수입차 타면서 허세 부리면서 맨날 얻어쳐먹고 다니놈도....ㅋㅋ
아이를 위한다면 수백만원짜리 유모차네 카시트네 유기농 분유네 이딴거에 쓸 돈 저금해서 아이 대학 학비나 보태라.
그돈 있으면 소중한 우리 아이들 대학다니면서 학비벌라고 시간당 5처넌짜리 편의점 알바 안해도 된다.
정말로 아이를 위하는게 뭔지 머리가 있으면 생각좀 하고들 살아라. 유모차는 바퀴 달린거 나처럼 5만원짜리는 좀 심했지만(영아용은 지인거 물려받았고, 유아용은 6살될때까지 안전하게 탔다) 10만원짜리 끌고 다니고
카시트는 안전성이 중요하니까 적당한놈 20만원 안팎으로 고르고, 분유는 그냥 일반 분유 먹여라. 그렇게 세이브되는 돈, 전부 저금해서 아이에게 학비로 물려줘라.
물론 현재 부동산 빼고 자산 5억 이상이거나 가구 소득 연 1.5억 이상이면...해당사항 없다. 부럽습니다~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유모차가 아이를 위한다는 말은 당연히 말이 안되죠. 이건 여자들의 자존심인 겁니다. 어디 나갔는데 후질그래한 유모차 끌고 다녀봐요 저라면 제 아내 그렇게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남자들 취미 생활 하나에 돈 많이 나가잖아요. 비싼차 타고싶잖아요. 저라면 제가 아끼는거 조금 포기하면서 제 아내를 위해서 좋은 유모차 사줍니다. 물론 정말 없는 형편에 명품 유모차는 좀 아니지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dslr렌즈 몇개 살돈으로 내 아내 비싼 유모차를 사주자~ 이말입니다^^
글고 아닌 사람도 많겠지만 머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남 눈 때문에 사기도 합니다.. 애엄마들 카페나 해당 유아용품 카페 가보면 허영에 쩌는 애엄마들 참 많지요.. 결국 박봉에 월세 단칸방 살면서도 갖가지 논리를 들이밀며 남편에게 고급 육아용품을 사게 하고는 생활비 부족하다 하소연하고.. 한마디로 앞뒤 못재는 엄마들 너무 많아요..
제 중학교 동창인데ㅋㅋ
동균이랑 1년후배 숙영이ㅋ
결혼했네ㅋㅋ
유모차 제작년 괌 휴가가서 대형마트 들가서 산 삼만원짤
휴대용 유모차 그것만 씁니다.
비싸다고 선물받은거 조카 물려줬는데.
그나저나 동균아 덕중이형 잘 계시지?
차 길어야 10년이죠 국산중형 3천
스토케도 요즘 현금 돈백이면 됩니다.
한번사면 2~3년타죠
내사랑하는 자식한테 그정도 투자도 아까운가요.
차는 중고로 판다
스토케도 중고로 팝니다
놀러갈때나 마트갈때 한두시간이 다일 겁니다
하지만 집에 와이프들은 하루 한두시간은 우습죠.
저희집처럼 아기가 둘이 집은 작은 놈은 아기띠하고 한놈은 유모차에 태워요 그리고 외출할때 기본 챙기는짐들 무시못하죠 기저귀 기타등등 와이프혼자 그짐들 어떻게 들고 다닐까요.?
엄마들이나 잘알까 난 자주봐도 좋은건지 아닌지 모르겠던데
무슨 유모차가 200만원 넘는것도 있고 모여이게. ㅋㅋㅋ 유모차가 아니라 차수준. ㅋㅋㅋ
그냥 70만원짜리 샀는데 솔직히 동생도 글고 나도 글고 그것도 엄청 비싸다고 생각했음. ㅡㅡ;;;
나중에 나 결혼하면 물려받아서 쓸거임. 드럽게 비싸 증말.
백화점직원들이나 다른사람의 대우나시선때문이라면 전혀설득력없음
니들 허영심 채우라고 남편이 뼈빠지게 돈벌어다 주는줄 아냐
그러고는 옆집 누구네는 뭐뭐 하고 다니는데로 시작하면서
자기 불행을 남편 탓으로 떠넘기겠지
구아방에 트렁크에 스토케 낑낑거리면서 넣는 모습을...
예전에 누가 그랬죠..국산준중형에 스토케 낑낑거리면서 넣는 엄마보다..
벤츠에 절충형 유모차 넣는 엄마가 더 쉑시해보인다라는..;;;
저도 3년전 하나뿐인 여동생이 조카를 놓아서 오빠 입장에서 주위에 하두 케케케 거리길래 오빠로서 선물로 하나 선물해 줄려구 하니 미쳤다구 하면서 그냥 국산 실용적인거 사면 된다면서 극구 말리던 동생이 참 대견하구 자랑스럽던데
동생은 초등교사구 매재는 대기업 다녀서 둘이 케케 정도는 충분이 사도 될텐데 그런다구 돈을 안쓰냐 꼭 필요한데는 정말 돈 아끼지 않고 사는거 보면 동생네지만 참 이뻐보이더군요
물론 엄청난 고소득자들이 사는건 뭐라하고싶지않지만 그냥저냥 사시는분들이 남에 눈 의식해서 부유층 흉내내는거로 보이네요 정말 한심합니다.
애둘키우며 유모차가 그리 쓰지도 않았지만
어가그리 열광하는지
그래봐야 잠깐이다
미친것들
저런것들보니 졸ㅈ라 욕나오네
그리고 카시트도 졸 비싸요 ㅜㅜ
저런 사람들이 유모차 사줘야 그 판머자,점원들도 수익 올려 먹고 살겠죠.
스토케나 퀴니 버즈는 저가형 대여 유모차 비교시 핸들링이 틀리긴 하죠.
특히나 퀴니 버즈는 카시트랑 호환도 되니 써본 사람들은 그 진가를 알죠.
신생아가 카시트에서 잠들고.
깨우지 않고 그대로 빼서 유모차에 끼울수 있으니.
대부분 유모차는 삐까뻔쩍 사주는데 차 탈땐 그냥 애 안고 타던데.ㅋㅋ
카시트 안쓰는 이유가 남들이 안보이니 그런게 아닌지.^^;;;;
좀 먹는거 줄이고 산다면 왜 머라고 하는지 분명 유모차는 좋은거와 싼거 차이는 납니다.
그냥 비싸기만 하다고 사는 바보같은 주부들이 아닙니다.
원룸에 월세 살면서 중고 저렴한 수입차 하나 사서 있는 척 타고 다니면서 옷은 싸구려 입고다니면 ....ㅋㅋ
그리고 수입차 타면서 허세 부리면서 맨날 얻어쳐먹고 다니놈도....ㅋㅋ
애엄마가 차가 있다보니 휴대용만들고 다니네요..
애둘 키우며 무난하게 썻고요 중고로 70 받고 팔았습니다
트렁크에 한방에 들어가고요 태국 제주도 강원도 서울 전라도 전국 어디든 다 끌고 다녔습니다
내가 필요하면 좋다고 느끼면 쓰는겁니다 비싸다 싸다의 기준은 각 개인마다 틀린겁니다
남짜가 쪼잔하게 여자들일에...에혀
니 노충각에 내 손을건다
궁금하면 당신 마누라한테 물어보던가 맞다 장가는 간겨.?
유모차 국산으로 튼튼한놈 사려고 매장 갔는데
50~60만원 기본으로 할때..
차라리 스토케를 살까
아니 돈도 쥐뿔도 없고 본인 벌이도 별볼일 없는 것들이 꼭 저래요.
왜저러는걸까요.
아이를 위한다면 수백만원짜리 유모차네 카시트네 유기농 분유네 이딴거에 쓸 돈 저금해서 아이 대학 학비나 보태라.
그돈 있으면 소중한 우리 아이들 대학다니면서 학비벌라고 시간당 5처넌짜리 편의점 알바 안해도 된다.
정말로 아이를 위하는게 뭔지 머리가 있으면 생각좀 하고들 살아라. 유모차는 바퀴 달린거 나처럼 5만원짜리는 좀 심했지만(영아용은 지인거 물려받았고, 유아용은 6살될때까지 안전하게 탔다) 10만원짜리 끌고 다니고
카시트는 안전성이 중요하니까 적당한놈 20만원 안팎으로 고르고, 분유는 그냥 일반 분유 먹여라. 그렇게 세이브되는 돈, 전부 저금해서 아이에게 학비로 물려줘라.
물론 현재 부동산 빼고 자산 5억 이상이거나 가구 소득 연 1.5억 이상이면...해당사항 없다. 부럽습니다~
잘해야 마트갈때.?잠간 공원에 산책갈때.?에혀
당신 아내들은 유모차가 일상생활입니다.
돈백.당신들 차좋아하잔아 비싸차=좋은차.?
그몇천 몇억에서 돈백이 그리 아까운가.
사랑하는 내여자 내자식한테 그정도도 못해주나...ㅉ
성능을 보고 맘에 들어서 샀겠죠.
참고로 저흰 트랜스포머입니다. 셋째까지 잘 사용중이구요
저도 3년전 첫째때 스토케사서 지금 둘째까지 잘사용 중입니다.
내년에 동생 결혼하면 조카생기면 동생이 필요하다 하면 줄거구요.
유모차는 일백넘는거에 안에있는 애기들은 버버리로 위아래빼입혀놓고 아빠는 잘때나입는 허름한트레이닝복ㅋ엄마는 씻지도 않았는지
꼬질꼬질 몰골로 보풀터져 냄새날것같은 치마레깅스 쭈어입고 나와서 딱이네 어쩌네ㅎ
진짜 꼴불견이더라
비싼거 산다고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주제와 분수를 모르고 허영심에 눈이멀어 무리하게 저런걸 산다는것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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