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합니다..말이 좋아 교사지 .. 정말 아이를 사랑 하는 마음에 시작 하더라도 초심을 잃게 만드는 열악한 처우와
업무 스트레스... 마냥 저들만 욕한다고 개선될 문제는 아닌듯 싶습니다..
저또한 조카가 9명인데 ..한번은 제가 조카들을 보게된적이 있는데..
진심으로 핏줄 아니었음..훗....후~~~~~
내년 3월부터 아이가 어린이 집 첫 등원을 하는데...저도 이런기사보면 너무 신경쓰이네요. 1월에 OT라고하나요? 학부모들 모여서 1년동안 어떻게 하겠다 뭐 이런거 한다고 월차내고 가볼 생각입니다.가서 선생들 얼굴들도 좀 보고 할려고요.제가 성격이 다혈질이라 만약 저런 일이 생긴다면 진짜 이성적으로 판단이 안 설듯하네요. 물론 그런 일이 생겨도 안되지만요.
아내가 구립어린이 집에서 10년정도 근무 했었는데 전체적으로 민간,구립 어린이집을 통틀어 저런 곳은 어린이집이 1000곳 이라면 그중에 1,2군데라고 하더라고요.
무고한 아이들이 불쌍할 뿐..
어린이집 교사인데 초박봉에 업무시간 장난 아니더군요 당연히 야근 수당 따위는 없고 애엄마들이 주는 스트레스에
원장이 주는 스트레스에 대부분 사설 어린이집은 교사도 여유있게 고용하지 않기 때문에 월차 년차 이런것들 써보지도
못합니다 뭐 우리나라 상당수에 근로자가 그러겠지만 사설 어린이집교사들은 정말 박봉입니다. 나중에 어린이집 하나
차리는거 바라보고 견디는데... 그것또한 쉽지 않죠..애엄마들이 주는 스트레스 정말 장난 아니랍니다. 게다가 유부들은
아실겁니다. 애보는거 정말 전쟁이란거... 그런데 여기 교사들은 그런 애들을 최소 대여섯명이상 상대하죠..
게다가 애들 가면.. 남아서 교육자료 준비해야 하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저런 행동들이 정당화 될수는 없습니다.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죠. 욕먹어도 쌉니다. 한가지만 알아 둡시다. 직장에 아쉬울게 없는 직원은 절대 열심히 일하지
않습니다.
업무 스트레스... 마냥 저들만 욕한다고 개선될 문제는 아닌듯 싶습니다..
저또한 조카가 9명인데 ..한번은 제가 조카들을 보게된적이 있는데..
진심으로 핏줄 아니었음..훗....후~~~~~
글을 정확하게 읽으셨나요? 당연히 때린건 잘못된거라고 했습니다.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 될수
없습니다. 어린이대상의 폭력은 더더욱요.
하지만 처우가 개선 된다면 저런행동이 비약적으로 줄거란 거죠.
베이비 시터가 애가한테 가하는 폭력은 어느라나에서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유독 많이 나타납니다.
내 아이가 소중하면 내 아이를 봐주는 교사들도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내가 구립어린이 집에서 10년정도 근무 했었는데 전체적으로 민간,구립 어린이집을 통틀어 저런 곳은 어린이집이 1000곳 이라면 그중에 1,2군데라고 하더라고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