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매일신문의 기사에는 학교실내체육관에 피켓을 고급아파트, 임대아파트, 기타 순으로 만들어 줄을 서게 한 것 으로 나오는데
사실인즉
8주공아파트, 7주공아파트, 6주공아파트, 호반아파트 및 기타(빌라,단독)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어디에도 고급아파트 임대아파트라고 명시된 내용은 없었습니다.
고급과 임대를 명시 한 것이 없으니 어쩌면 기래기가 과대포장해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여길 수 도 있습니다.
그러나,
Y초등학교 인근 6,7주공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임대아파트이고,
8주공이나 호반아파트는 일부 입주자들 주장에 의하면 고급아파트라 합니다.
고급이란 이유에선지 몇해전부터 아줌마들 커뮤니티 에선
8주공 엄마들이 자식들에게 "6,7 주공 애들이랑 놀지마라" "학교에 반을 따로 배정 해 달라"
이런 말들이 간간이 돌았습니다.
사실 아파트별 줄세우기는 이미 Y초등학교 인근의 S초등학교에서 몇해전 불거졌던 문제로
이후 현재 주변 학교들은 예비소집일에
번호표를 뽑거나, 가나다 성씨 순으로 줄을 세워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Y초등학교장은 과거 S총등학교의 사태도 들었을 것 이고
또, 학교 바로 앞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생활 환경도 누구보다 잘 알터인데,
그걸 알고도,
학교행정의 편의를 내세워 어린학생들과 학부모의 가슴에 상처를 주고,
나아가서 지역주민들 간의 분란을 야기 하기에 까지 이르렇습니다.
지역의 단체장이라면 무엇보다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림이 근본일 건데...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교육의 도시 안동! 이라 떠들며 홍보하는 현실에서
정말 현실은 따로 있었습니다.
- 안동시민 비접촉 -
/> 집 인증좀 ㅋ
아파트별로 그땐 그냥 넘어 갔네요
저기학교 교장 만나면 얼굴에 침뱉고싶네요
자꾸 말하다 보니 제 고향 안동도 참 많이 썩었네요
왜 지랄들이야~~
강남푸어가 웃습니다 ㅋ ㅋ
안동 주택 유흥 모든곳이 집결되어있죠 그 사이에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대부분 임대주택이고 사이사이 일반 분양 아파트 있습니다
영호초등으로 나오네요
저도 안동인데 내가 쪽팔린다
1. 새로 입학하는 아이들 명단을 주소지 별로 동사무소에서 학교로 보내옵니다.
2. 학교에서는 예비소집을 해서 실제로 그 아이가 거주하고 있는지, 살제 사는 곳이 다른지를 파악합니다. 그 외에도 필요한 서류를 받고, 주고, 안내하고 합니다.
3. 그렇게 파악을 하면 입학 학급이 몇반이 될지 압니다.
4. 실제로 20%정도는 실 거주자가 아닙니다.
동사무소에서 아이들 이름(가나다)순으로 명부가 오는것이 아닙니다. 같은 아파트는 같은 주소니까 동사무소에서 묶어서 옵니다.
욕만 하지말고 몇백명이 되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을 빨리 면접하고 보내는 좋은 방법을 제시해보세요.
평일이고 날씨도 춥고 맞벌이 집이 대부분인, 즉 빨리 면접하고 돌아가야하는 상황에서 어떤 좋은 방법이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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