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 사건은 대략 10년 전쯤에서 터진 연예인 왕따 사건임

티아라 사건 터지기 훨씬 이전이고..........연예오락 프로에서 한 여배우를 세명의 연예인이 프로그램 진행되는 몇달동안 했던 짓거리임

그 사건의 가해자는  코미디언 신봉*. 배우 양정*,배우 진재*.......이 세명 이였고 피해자는 푼수끼가 있지만 악의는 전혀 없고 사람들한테 호감을 얻고 있는 여배우임...........전에 정글의 법칙에도 나와서 이상한 막걸리 만든다고 했던 여배우인데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네요.......정글의 법칙에 두번이나 출연했던 배우이고 다들 그녀를 칭찬했음............3차원의 행동이 매력적인 배우임

평소 성격이 방송에서나 실제모습에서도 비슷한데....................골드미스 다이어리인가 거기에 나왔었고 연예오락프로도 그와 비슷한 제목의 방송이였음

나도 호감을 가지고 있는 배우라서 눈여겨보았고 푼수끼가 있으면서 활발한 성격의 배우였는데

처음에 그 프로 시작했을때 누구보다 기대를 많이했고 대부분 시청자도 그 배우한테 기대를 많이 했고 초반에는 기대에 부응하게 악의없는 푼수끼 있는 행동과 엉뚱한 모습에 다들 좋아했는데

프로그램 시작되면서 이상하게 방송횟수가 늘어나면서 점점 그 배우가 말이 없어지고 겉도는 느낌이 들더군요

워낙 관심을 가지고 보던 배우라 확실하게 뭔가 이상하단 느낌을 받았는데 이건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라 시청자들 상당수가 그 부분에 약가 의구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말수도 적어지고 무엇보다 생기가 없어보였음

몇개월쯤 방송이 되던 어느날 모든 의구심이 해결되는 어떤 장면의 영상이 누군가에 의해 인터넷에 올려졌고 그걸 보고 모든 의문이 풀렸습니다

위의 언급한 세명이 방송중에 대놓고 왕따 시키는 장면이 오디오에 잡힌거고 그 장면을 누군가가 터트린겁니다

장윤*과 피해자 여배우가 앞에 나와서 웃음을 주는 행동을 하고 있었고 왕따를 했던 세명의 연예인은 뒤에서 고기를 굽고 있었는데 뒤의 세 여자는 배경이였고 앞에 두사람이 대화로서 웃음를 주고 있는데

뒤에 세 여자가 고기를 구우면서 지들끼리 작게 귀속말하듯이 했던 대사가 작지만 주의 깊게 들으면 알아들을수 있게 오디오에 잡힌겁니다

피해여배우가 앞에서 웃긴얘기를 할때............나이가 제일 많은 여배우가 고기를 굽던 나머지 두여성한테 호응을 해주지 말라고 지시를 하고 다른 두여자가 거기에 맞장구를 쳐줍니다..............이건 절대 방송에 나올 대사가 아니라 지들끼리 아주 작게 몰래 속삭이던 거였습니다 앞에 나와서 웃긴대사를 치면 뒤에 여자들이 리액션을 해줘야 하는데 그것을 하지 말자도 작당을 하는거죠

피해 여배우가 웃긴말이나 행동을 해도........나머지 사람들이 호응을 안해주니 분위기가 그만큼 덜 살게 되는거죠

그러니까 몇달동안 셋이서 그짓거리를 한겁니다..............지들끼리 주체가 되어 말을 할때는 서로 막 호응을 해주면서 분위기를 띄우는데 피해 여배우가 대사칠때는 리액션이 없다보니 그 여배우는 조금씩 의기소침해지고 그러다보니 평소의 밝은 모습도 사라지고 점점 말도 없어진거죠

정확히 그 프로가 몇달동안 한건지 모르지만 그 사건이 터지고 얼마 안되어 그 프로는 폐지가 되고 맙니다

그 프로에 유일하게 남자엠씨인 신동*도 있었지만 이 놈도 그 사건이 터진후에 왕따는 절대 없었다고 거짓말 했음

문제는 가해 연예인 한명이 라디오에 나와서 왕따는 없었고 피해여배우와 지금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하면서 그 언니한테 라디오에서 왕따 없었다고 솔직하게 말해 달라고 호소를 했는데

피해 여배우는 그 사건이 터지고 단 한번도 왕따 문제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라디오에서 제발 그런일 없었다고 해명을 해 달라고 해도 묵묵부답이였죠

그 문제의 영상을 인터넷에 올린사람도 아마 피해 여성쪽 지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 밑에서 일하는 직원이 참다 참다가 올리지 싶네요......정확하지는 않음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가해 연예인들은 그 어떤 제약도 받지 않고 그 후로도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는겁니다 그때 잠깐 며칠 이슈되고 만거죠

티아라 사건과 비슷한 수준의 왕따짓거리를 방송에서 했음에도 그 어떤 불이익을 받지 않고 심지어는 나이많은 고참 가해자 여배우는 현재 주말인가? 아침방송에 엠씨로 나오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