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사귄 여친이 있습니다....이런저런 사정이 참 많으나... 간단히 말씀만 드리면
서로 집안 차이가 많이 나서 2~3년전에 한번 인사 드리러갔다가
여친어머님의 결사반대....아버님은 뵙지도 못하고 오고...
그러다가 몇 년만에 요번주 토요일에 다시 뵙기로 약속을 해서 긴장감과 두려움으로 살고있는중입니다....
그러다가 오늘 아침 똭!!!!
명절에 오라 하시네요.....참고로 부산입니다... 전 경기도구요....
원래 계획은 금요일 저녁에 출발 새벽에 도착 모텔에서 깔끔하게 씻고 양복도 잘 준비해서 운전할땐 구겨지니깐 안입고
갈려했는대.... 명절에 오라하시는 멘붕중입니다...
우리 집도 가야하고.... 명절날 부산까지 왔다갔다..... 휴.... 인사도 인사지만 교통지옥도 불보듯 뻔하구...
에휴~~~~~~~~~~~~~~~~~~~~~~~~~~~~~~~~~
ㅊㅋ
남자는 어께움츠려들면 안됩니다..
너무 당돌하게 보여두 어른들이 안좋아 하시니까 적당히 할말만하시고 그집 어른들이 좋아하는걸 빨리 캐치하세용...근데...내가 남걱정할때가 아닌데ㅜㅜ 전 뭐먹고 살아야할지 걱정이네요 휴~~
가장 조심스러워 해야 할
대상이 사위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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