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부산 까지 왔네요 ㅎㅎㅎㅎ 12시 넘었으니 어제 저녁 6시쯤 출발해서 다행히
11시쫌 넘어서 도착하고
여친님이랑 모텔 잡아서 치킨에 한잔 하고 있습니다....
내일 점심때쯤 부모님과 할머님 처형 되실분 처남 되실분을 동시에 다 뵐꺼 같습니다...
거리가 거리인지라 선물은 아직 못사고 내일 이근처 이마트가 한다길래 거기 가서 사야될꺼같네요...
머 갈비셋트나 고기종류가 무난 하겟지요?
아 진짜 떨립니다...
몇년전에 한번 거하게 거절 당하고 몇년 만에 가는거라 더 긴장되네요...
사연이 구구절절 합니다...
여친님이 저를 위해 집에서 도망쳐왔으니깐요....
경기도에서 혼자 살다가 아버님이 몸이 안좋으셔서 1년간 부산으로 다시 가서 살다가 다시 저한태 온거라...
머 글로 쓰자면 한없이 쓰게될꺼같아 여기까지만 하고...
그냥 보배 유게님들이 이전 글에도 많은 도움글들을 주셔서 중간 후기차원으로 씁니다 ㅎㅎㅎ
잘하고 오겟습니다...
내일 점심쯤에 뵙게 바로 경기도로 올라가야되는대 벌써 걱정이네요 ㅎㅎㅎㅎ
머 결과만 좋타면야 즐겁게 올라가겟죠
다들 즐거운 명절되세요
잘 되신다면 술 이 빠질 수 있겠습니까~
술드시고 바로 경기도로 갈 순 없지요~~
내일 경기도로 못 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화이팅!!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