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2년 다닌 회사인데
너무 스트레스가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집사람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여보 난데 더러워서 못해먹겠다.
나 그만둘래...
제생각엔 집사람이 좀만참아라
그만두면 뭐먹고 사냐 ...
당연히 그럴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집사람은 스트레스 많이 받어?
라고 묻길래 지금까지 당신 속상할까봐 말못한거 합치면 책한권 쓸거다 라고 했더니
ㅋㅋㅋ 한마디 하더군요
집어쳐 가서 더러워서 못하겠다 그러고 사표써 ...
그러더군요.
까짓거 좀 덜먹고 덜쓰지머 그렇게 열심히 했는데
그사람이 없어져봐야
아 그사람이 일 잘했구나 하고 느끼게 해줘야한다나 하믄서 가서 사표 쓰라네요
아.... 그러니 차마 사표 못쓰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도...개죽상으로 일했네요 ㅎㅎ
40대 가장분들 화이팅입니다.
유게에 웃기지 않은글 죄송 ㅎㅎ
40대에 ..
같은 상황,
같은 마음에...
좀더 힘내 보자구요
선배신지 후배신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빡신40대 입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저도 무조건 그만두고 장사를 한다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조건이 안되고 나중에 언젠가는 제가 하고 싶은일 해보겠다는 겁니다
현제 제가 무작정 제생각대로 할수는 없죠
한번 두번 세번 ...열번도 더 생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모든 직장인이 공감한다는 뜻이겠죠
불금 되세요.
저녁 맛나게 드세요
화이팅입니다.
즐거운 저녁 되세요.
저는 볼링 치면서 그 사람 면상이라 생각하고 ?나게 쎄게 굴렸더니 나름 좀 시원해집디다
힘내삼!
글쎄요 낚시를 좋아하긴 하는데...
즐거운 주말 되세요
40대 직장인이 아닌 대한민국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모두 그만의 어려움이 있겠죠
수고하시고 부자되세요.
화이팅입니다.
전 쉬지못할듯 ㅜㅜ
무조건 그만둘수 없는게 한 가정의 가장이죠
수고하세요.
그 회사 못버티고 그만 뒀습니다.
지금 덤프운전하고 있네요.
보배에서 가장 실어하는 덤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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