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직 유부남들보다는 어려서 그런지... 누가 소개시켜줘서 만나는 것보다 연애해서 결혼하고 싶거든요.
소개시켜줘서 만나는 거는 상대방 의사도 그렇고 내 의사도 그렇고 약간 강제적인 측면에서 만나게
되는 거잖아요. 그럴꺼면 미친척하고 내 눈에 이쁜 여자한테 들이대다가 대차게 까이더라도 후자를 선택하고
싶네요.
진짜 어떻게 해야 할지 여자는 서서히 알아가는 뭐 그런 복잡한 단계를 거쳐서 사랑을 한다고 하는데... 남자는 좀
다르잖아요. 그냥 좋으면 사귀는거..
나이는 자꾸 먹어가고 진짜 고민이 고민이네요.
한 이백번쯤 하면 한명은 만나지겠죠?
ㅋㅋㅋ 그래도 안생기면 혼자 사세요.
어느것 하나도 남에게 꿀리지않게..
그럼여자가 들러 붙더군요..
키나 외모가 극복할 수 없는정도면 옷, 몸매, 자신의 스펙 같은걸로도 커버할 수 있습니다.
제주변여자들만해도 좀더 좋은차 타는 남자보단 자기관리 잘하는 남자 가 인기가 더 많더군요 ...
물론 슈퍼카 끌면 달라지지만 그랜져 타는 뚱땡이 혹은 마른 남자보단 아반떼 타는 관리잘된 남자가 인기가 훨씬 많더군요.
같은 직장 이라는 조건하에요 ^^
GG~;;
신입생 살살 꼬드겨서 .....
전 98학번...
지금은 애가 둘......와이프가 자꾸 반말하네요.....그럴때마다 어디감히 학교 5년선배한테....라고하면 돌아오는건 코웃음이네요
어쩌다 보니 적혈 수장과 결혼했어요
누가 그러더군요 정략혼인이냐고
ㅡㅡ
저는 소개로 만나서 연애하다가 결혼했어요
소개로 만났다고 바로 결혼만 생각하며 만나지는 않았어요
지금 애가 두명..... ㅠ.ㅠ
0/2000자